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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뉴스] 클라우드 디지털 뱅킹 플랫폼 ‘알카미’, 20억달러 가치로 상장 추진

2021-04-08 3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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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뉴스] 클라우드 디지털 뱅킹 플랫폼 ‘알카미’, 20억달러 가치로 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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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에서 진행하는 스타트업뉴스에서 전한 실리콘밸리 뉴스를 요약한 것입니다. 

클라우드 디지털 뱅킹 플래폼 ‘알카미’, 20억 달러 가치로 상장 예정 

미국 중소형 은행의 디지털 변화를 도와주는 ‘알카미(Alkami)’가 나스닥 상장을 예고했습니다. 알카미는 텍사스에 본사를 둔 회사로 2009년에 설립되었습니다. 대형 은행을 위주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한국과 달리 미국은 중형, 소형의 지역은행이 시장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디지털의 변화는 중소형 금융기관에 큰 도전을 맞이하게 하였는데 알카미는 은행과 관련한 클라우드 시스템을 중소형 은행에게 납품하면서 성장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공과금 납부, 카드 사용, 원격 송금 등 고객과 은행 사이에 디지털로 돈이 오가는 상황에서 필요한 인프라를 중소형 은행에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서비스를 바탕으로 중소형 은행은 예금과 대출 관리에 신경을 집중시킬 수 있었고 빠른 디지털 변화를 맞이하는 거대은행인 웰스 파고, 뱅크오브아메리카, 제이피 모건과 경쟁해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회사는 D1 캐피탈 파트너스, 제네럴 아틀라틱, 미션OG로부터 투자를 받은 바 있으며 누적 투자금은 3억 8천5백만 달러 가량입니다.  [출처] 

한국에서는 대형 은행을 중심으로 은행 산업이 재편되어 있기 때문에 은행 인프라와 관련한 스타트업은 적은 상황입니다. 한국은행 기술 인프라는 대부분 내재화되어 있거나 자회사의 SI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뱅킹 스타트업은 대부분 자산 관리 쪽에 비즈니스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창작자 후원 ‘패트레온’, 40억달러 가치로 1.55억달러 투자 유치

창작자 후원 서비스인 패트레온(Patreon)이 타이거 글로벌이 주도한 투자로 40억달러 가치에 1억 5천5백만 달러를 유치했습니다. 페트레온 서비스는 블로거, 유튜버, 일러스트레이터 등의 후원을 돕고 있습니다. 가령, 블로거의 웹페이지나 페트레온 웹페이지에서 블로그 글을 게시하면 구독자에게만 공개될 수 있도록 글의 열람권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과금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페트레온은 8년 차 스타트업으로 처음에는 자사 웹사이트에서만 후원 서비스를 제공하다가 최근에는 후원 자체를 쉽게 하는 서비스로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회사는 30,000여 명의 크리에이터가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작년 11월에 이미 12억 달러의 가치로 9천만 달러 투자를 유치하면서 이미 유니콘 대열에 합류한 바 있습니다. 회사의 경쟁 회사로는 킥스타터, 유튜브를 들 수 있겠습니다만 직접적인 경쟁자는 아닙니다. [출처]

한국에는 창작자를 포괄적으로 후원하는 서비스가 크게 나타나지는 못했습니다. 이유로는 영상, 글쓰기, 디자인 영역이 독자적으로 유료 서비스들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케이팝 스타를 후원하는 서비스 모델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공연 크라우딩펀딩 서비스로는 케이크라우드팝, 마이뮤직테이스 등이 있고, 스포티파이는 케이팝 스타에게 월간 구독모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편, 하이브(빅히트)는 글로벌 팬카페를 목표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외골격 로봇 제조사 사르코스로보틱스, SPAC 합병으로 13억달러 가치로 상장

사람의 근력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외골격 로봇 제조사 사르코스 로보틱스(Sarcos Robotics)가 SPAC 합병으로 상장합니다. 사르코스 로보틱스는 델타 항공과 제휴를 맺기로 하면서 유명세를 탔습니다. 델타 항공은 로봇이 화물 창고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능력을 대폭 향상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르코스 로보틱스가 내놓은 가디언 엑스오(Guardian XO)는 무거운 물건을 운반해야 하는 산업현장에서 쓰이기 위해서 개발되었습니다. 가디언 엑스오를 보고 있으면 매트릭스 3편에서 나오는 골리앗이 생각나는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로봇 산업에서는 외골격 로봇 업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르코스 로보틱스 경쟁자로는 등에 매는 외골격을 만들고 있는 저먼 바이오닉(German Bionic), 하체 근력 향상을 목표로 한 엑소 바이오닉스(Ekso Bionics) 등이 있습니다. [출처]

한국에서는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외골격 산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엘지전자는 2018년 클로이 수트봇을 선보인 바 있고, 삼성전자는 삼성카탈리스트펀드를 통해 저먼 바이오닉에 투자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빅테크 동향]구글과 오라클 소송에서 구글 승소, 영국 새로운 규제 기구로 빅테크 기업 조사 예정

빅테크라고 불리우는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의 소식을 단신으로 전달합니다

  • 구글이 오라클과의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구글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스템에 오라클의 코드를 사용한 것에 대한 저작권 소송이었습니다. 대법원은 구글이 코드를 이용한 사실은 맞으나 유의미할 정도로 가져다 쓴 것은 아니라고 판단 내렸습니다. 전반적으로 IT 세상 전반에 깔린 ‘오픈 소스 정신’을 존중했다는 평입니다. [출처]
  • 구글 인공 지능 연구의 핵심 직원 중 하나인 새미 벤지오(Samy Bengio)가 구글 브레인을 떠납니다. 이번 사임은 지난 구글의 인공지능 연구자 해고 사태에 이어진 것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새미 벤지오는 2007년부터 구글에서 일한 직원입니다. [출처] 
  • 영국이 새로운 규제 기구를 통해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을 들여다 볼예정입니다. 영국은 디지털 마켓 조직(Digital Markets Unit) 출범하면서 첫 번째 조사 기업으로 빅텍크 기업을 지목했습니다. 앞으로 광고, 뉴스 등에 대한 새로운 규제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출처]

실리콘 밸리 스타트업과 빅테크 기업의 동향을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