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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트렌드] 트위터, 구독 모델 도입 검토

2021-05-21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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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트렌드] 트위터, 구독 모델 도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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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전 스타트업뉴스에서 제레미(Jeremy)님이 소개한 미디어/컨텐츠 분야에 대한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했습니다.

트위터, 구독 모델 도입 검토

트위터(Twitter)가 유로 구독 모델 출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트위터는 ‘Twitter Blue’라는 명칭으로 월 2.99달러의 구독(subscription)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미 트위터는 광고를 제거해서 콘텐츠에만 집중하게 만드는 스크롤(Scroll)과 뉴스레터 플랫폼인 레뷰(Revue)도 인수했는데 모든 것을 구독형 모델에 모아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외에도 트위터는 업로드 취소 기능인 undo twitter, 좋아하는 게시글 즐겨찾기 콜렉션 등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트위터는 수익 모델 확대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5월 초 인 앱 형태로 유저들이 크리에이터, 저널리스트, 비영리 단체를 후원할 수 있는 ‘tip jar’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이 기능은 트위터가  클럽하우스와 같은 소셜 오디오 서비스로 만든 ‘트위터 스페이스’에도 적용한다고 합니다. 

이는 광고BM 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시도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트위터 유저들이 무료 기반의 이용 성향을 가지고 있어 구독 모델의 도입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AT&T와 디스커버리 합병 

AT & T와 Discovery Inc.는 CNN, TBS, TNT, HGTV, Food Network, Discovery Channel, Warner Bros와 같은 브랜드를 통합하는 협약에 엔터테인먼트 자산을 통합하겠다는 의사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양사는“프리미엄 독립형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건설하기 위해 자산을 결합한다고 밝혔습니다. 

Bloomberg는 Discovery의 리얼리티 TV 왕국을 AT&T의 광범위한 미디어 자산과 합침으로서 넷플릭스(Netflix)와 Walt Disney에 비견될 만한 경쟁자를 만들겠다는데 이번 합병의 취지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2016년 타임워너 인수를 선언한 AT&T는 2018년 854억달러에 달하는 ‘메가딜’을 마무리하면서 CNN, HBO, 카툰네트워크, TBS 등을 품에 안았다. 할리우드 스튜디오인 워너브러더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연·과학 다큐멘터리를 주로 제작하는 디스커버리는 HGTV, 애니멀플래닛, 푸드네트워크 등의 케이블 채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방대한 미디어 자산을 가진 AT&T와 리얼리티 TV 왕국으로 불리는 디스커버리가 힘을 합쳐 넷플릭스, 디즈니와 어깨를 나란히 할 회사를 만든다는 목표인데, 어떻게 될지 지켜보겠습니다. 

아마존, MGM 인수 추진

제프 베이조스의 아마존이 영화 ‘007 시리즈’ ‘터미네이터’ 등을 제작한 할리우드 영화사인 메트로-골드윈-마이어(MGM)를 인수 추진 중이라는 소식입니다.

워너미디어(옛 타임워너)와 디스커버리가 합병한 데 이어 아마존까지 인수·합병(M&A)에 나서면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OTT)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미디어 산업 내 합종연횡이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MGM은 4000여 편의 영화를 보유한 전통의 할리우드 영화사입니다. 007시리즈, 터미네이터, 양들의 침묵, 로보캅, 록키, 벤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오즈의 마법사 등 세계적으로 흥행한 작품의 판권을 보유하고 있고, 바이킹스, 파고, 핸드메이드 테일 등 1만 7000여편의 TV 드라마도 제작 배급했습니다. 자체 케이블 채널인 에픽스도 운영 중입니다. 

아마존의 콘텐츠는 TV 드라마에 편중돼 있는데, MGM인수를 통해 영화 콘텐츠를 확보해서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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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블로거로서 '제레미의 TV 2.0 이야기'를 연재했던 논객이자 미디어 현장에서 티빙과 옥수수 등 국내 토종 OTT를 두루 경험한 미디어 전문가이다.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