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 의류-패션 브랜드 선보여
Reading Time: < 1 minute백패커가 운영하는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는 국내 소규모로 활동하는 패션 디자이너들의 입점을 돕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는 ‘의류, 홈웨어(패션)’ 카테고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이디어스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들의 창작 활동을 돕고자 지난해부터 서비스 개발 및 작가 영입을 위한 활동에 노력해 왔으며 패션 카테고리 확장으로 총 90여 명의 디자이너 작가가 입점해 의류 1200여 벌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아이디어스의 서비스 확장은 작가의 창작물로서 디자이너의 의류 디자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고유의 스토리가 담긴 높은 퀄리티의 디자이너 의류 판매를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아이디어스는 입점하는 패션 디자이너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디자이너 의류 룩북 제작과 작품 상세 사진 촬영을 부분적으로 지원하고 기존 아이디어스 입점 혜택인 건강검진 및 작가 교육 등도 제공한다. 이뿐 아니라 자회사인 텀블벅과 펀딩 프로젝트를 비롯해 별도로 강연 등 컨설팅까지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아이디어스는 디자이너가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노출할 수 있는 작가이야기와 스토리, 작가와 고객이 직접 팬을 맺고 소통 가능한 커뮤니티형 시스템을 통해 패션 디자이너의 아이덴티티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백패커 김동환 대표는 “기존 패션 플랫폼과 달리 핸드메이드 플랫폼에서만 보여 줄 수 있는 색깔을 가지고 고객들에게 선보여 나갈 것”이라며 “패션 분야를 시작으로 국내 소호 작가들의 활동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계속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디어스는 온라인 취미 클래스도 런칭하고 무제한 수강권도 선보이는 등 서비스를 확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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