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히어, ‘닥터히어’로 서비스명 변경
Reading Time: < 1 minute원격진료 및 처방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히어가 지난 14일 서비스명을 ‘닥터히어(DoctorHere)’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브랜딩은 원격진료에 익숙치 않은 고객들에게 더 직관적인 명칭과 익숙한 사용자 경험(UX)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닥터히어는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5분 내로 의사를 만날 수 있는 원격진료 서비스이다. ▲20년 경력의 한국인 가정의학과 전문의, ▲$199/년이라는 합리적인 가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의사와 5분 내 바로 연결되는 서비스 라는 차별점으로 미국 내 한인들이 겪고 있는 ▲비싼 진료비, ▲긴 진료예약과 대기 시간, ▲언어 장벽 등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함으로써 해외 거주하는 한인에게 높은 만족감을 제공한다.
메디히어는 작년 10월 미국 대상 서비스 런칭 후 원격진료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으며 더 쉽고 직관적인 명칭과 사용자경험(UX)이 필요하다는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리브랜딩을 결정했다.
브랜드 슬로건은 ‘나를 이해해주는 헬스케어’로 바쁜 일상, 비싼 진료비 등으로 건강을 챙기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의사에 대한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겠다는 철학을 담았다. 이를 위해 현재 온라인 중심의 원격진료를 고도화하고, 동시에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검진 키트 기반 검사와 대면진료를 통합하여 질병 발생 전 징후를 관찰하고, 발생시 조기에 파악하고 치료하는 ‘온라인 주치의’의 역할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메디히어의 김기환 대표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고객들이 아프거나 궁금할 때 언제 어디서나 닥터히어가 생각나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앞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서 타지에서 아파도 속 시원히 문제를 해결받지 못 했던 한인들의 건강을 책임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메디히어는 사람들에게 원격진료 체험을 제공하고, 시장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무료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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