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 국내 렌터카 시장 진출.. 경쟁 치열해질 듯
Reading Time: < 1 minute트래블테크 기업 마이리얼트립이 국내 렌터카를 실시간으로 가격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마이리얼트립 렌터카 서비스는 렌터카 검색부터 예약까지 과정을 최소화하고 렌터카 자차 보험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연령과 경력 조건에 맞는 차량과 복잡한 보험 규정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현재 마이리얼트립 렌터카에서는 전국 100여 개 업체의 1만 3000여 대의 차량을 실시간으로 가격 비교할 수 있으며 특히 제주도에서만 9000여 대의 차량을 제공한다.
마이리얼트립은 렌터카 가격 비교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제주 렌터카 예약 시 최대 4만 원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는 ‘제주 렌터카 10만 원 쿠폰팩 지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렌터카 이용 3일 전까지 무료 취소 ▲고급 자차보다 보험 한도와 범위가 넓은 슈퍼 자차 보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지 투어 중개를 전문으로 시작했던 마이리얼트립은 항공, 숙소, 액티비티, 레스토랑을 비롯해 렌터카 가격 비교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슈퍼앱으로 입지를 확고히 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난 달에는 월 거래 건수 21만건을 기록하는 등 창업 이래 최고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는 “고객들이 복잡한 여행 준비를 더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편의성에 집중해 렌터카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국내부터 해외까지 여행에 관한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해결해주는 슈퍼 앱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모아가 100억원을 투자받으며 렌터카 가격비교 시장에 진출해 있다. 향후 스타트업간 경쟁도 점점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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