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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리지테일’, 42억원 투자유치

2021-09-06 < 1 min read

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리지테일’, 42억원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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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헬스케어 스타트업 브리지테일시리즈A 펀딩으로 프리미어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벤처스, 패스트벤처스로부터 총 42억원을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2017년 설립된 브리지테일은 반려동물 스킨케어 시장을 개척했으며, 반려동물용 제품에 첨단 바이오, 헬스케어 과학을 접목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담은 ‘펫마슈티컬’ (Pet+Pharmaceutical) 가치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을 공략해 나가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중 신규로 출시되는 헬스케어 브랜드 및 품목의 확대에 따라 내년도 매출액은 더 큰 폭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 외에도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여 보호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할 계획이며, 높은 고객 충성도를 바탕으로 장기적 관점에서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종합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그리고 있다. 

브리지테일 윤선진 대표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의 중심축이 치료에서 예방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면서 “반려동물의 건강수명을 늘리고, 더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생활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해 왔으며,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리지테일은 지난해부터 반려동물 덴탈케어, 영양제 등 헬스케어 관련 특허 원료, 기술 등을 확보하고 제품을 개발해 왔으며, 하반기 현재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향후에도 동사는 국내외 휴먼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고도화된 기술력을 활용하여 반려동물의 생리적 특성에 특화된 원료, 제품을 통해 글로벌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미국 120조원, 중국 54조원, 일본 14조원 등 해외 반려동물 시장은 더욱 매력적이다”고 밝힌 브리지테일 강창우 대표는 “브리지테일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손꼽히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포부를 전했다.

프리미어파트너스의 노승민 팀장은 “반려동물 시장의 빠른 성장에도 불구하고 국내의 경우 아직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이 없는 현실”이라며 “브리지테일이 탄탄한 성장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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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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