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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3분기 매출 3400원 영업이익 656억원.. “두나무와 NFT 공동사업”

2021-11-05 2 min read

하이브, 3분기 매출 3400원 영업이익 656억원.. “두나무와 NFT 공동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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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HYBE)가 2021년 3분기에 매출액 3,410억원, 영업이익 6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0%, 영업이익은 6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9.2%로 전분기 대비 9.1%P 개선됐다.

앨범과 MD 및 라이선싱 부문의 성장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앨범 매출은 방탄소년단의 싱글앨범 및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리패키지 앨범의 판매 호조로 전분기 대비 21% 증가한 1,297억원을 기록했으며, MD 및 라이선싱 부문은 주요 아티스트들의 IP를 활용한 MD 매출 확대로 전분기 대비 53% 증가한 767억원을 기록했다. 광고⋅출연료 및 매니지먼트 부문도 전분기 대비 56% 증가한 338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의 성장세도 지속됐다. 3분기 평균 위버스의 월 방문자 수(MAU, Monthly Active Users)는 블랙핑크의 위버스 입점 효과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약 20% 증가한 약 640만 명을 기록했다.

한편 하이브는 이날 콘퍼런스콜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산업으로 경계없이 확장하는 회사의 미래 사업 모델을 공개했다. 

하이브는 두나무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아티스트 IP와 NFT가 결합된 새로운 사업모델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하이브와 두나무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새로운 합작법인을 통해 아티스트IP 기반의 콘텐츠와 상품들이 팬들의 디지털 자산이 될 수 있는 NFT 사업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와 관련해서 하이브는 두나무에 5000억원을, 두나무는 하이브에 7000억원을 투자하고 하이브는 두나무 지분 2.48%를, 두나무는 하이브 지분 5.57%를 보유하게 된다. 양사는 내년 상반기까지 합작법인(JV)을 설립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두나무는 회사가치 20조원, 하이브는 9조원으로 평가한 셈이다.

‘대체불가토큰’으로도 불리우는 NFT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장 안전하고 확실하게 증명 가능한 디지털 자산을 말한다. 주로 디지털 콘텐츠나 상품에 블록체인 기술로 고유값을 부여해서 생성된다. 두나무는 아티스트 IP와 블록체인 기술의 융합은 엔터 산업의 또 다른 혁신이자 독보적인 가치를 만들어낸 사람들과 이를 지지해 온 팬들을 위한 기술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하이브와 두나무는 향후 아티스트 IP 기반의 디지털 자산을 위버스와 같은 플랫폼에서 수집, 교환, 전시하는 등 다양하고 안전한 방식으로 팬 경험을 넓혀나갈 방법 또한 고민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 외에도 방탄소년단의 IP를 활용한 신작게임, 스토리 자체가 원천IP가 되는 ‘오리지널 스토리’ 사업 등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영역 전반으로 확장하고 있는 하이브의 다양한 시도들도 소개됐다.

박지원 하이브 CEO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의 노력으로 1년 전보다 탄탄한 외형과 내실을 갖춘 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4분기부터는 방탄소년단의 LA공연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공연이 점차 확대되어 회사의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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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편집장(Chief Editor)이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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