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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 유니콘 #10] ‘팬심’ 제공 일리오, “경쟁 치열한 셀럽 위해 팬 관리 플랫폼 제공”

2021-11-12 3 min read

[SNU 유니콘 #10] ‘팬심’ 제공 일리오, “경쟁 치열한 셀럽 위해 팬 관리 플랫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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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서울대학교기술지주는 국내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SNU 유니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참가한 스타트업이 향후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투자자를 향해 인터뷰한 내용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꼭 참고하시길.

여러분은 흔히 말하는 ‘셀럽’을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TV에 자주 나오는 유명 연예인을 셀럽이라고 부르던 시절도 있었지만, 요즘에는 유명한 사람이 너무 많아졌다. 바로 유튜브와 트위치 등을 통해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크리에이터’라 불리우는 사람들이다. 유명 연예인 못지 않은 팬을 거느린 크리에이터부터 수백 또는 수천명의 찐팬을 거느린 크리에이터도 많은데.. 이제 크리에이터도 ‘셀럽’이라고 부르기로 하자. 

이 셀럽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 중이고, 여러 채널에 흩어져 있는 팬들과 통합적으로 소통(이라고 쓰고 관리라고 읽는다)하고 싶은 욕구가 생겨나고 있다. 팬 관리 비용을 절감하면서 효과를 극대화한다고 할까? 

최근 셀럽과 팬을 연결하는 서비스가 많은데, 오늘 만나볼 셀럽 후원 플랫폼 ‘팬심’을 운영하는 ‘일리오’도 그 중의 한 곳이다. 일리오는 어떻게 문제를 풀려고 하는지 오태근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자.

일리오의 문제 해결 방식은?  

셀럽 시장이 커지면서 경쟁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셀럽들도 경쟁에서 살아 남기 위해 팬 관리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셀럽들의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팬심에서는 개인정보 노출 없이 셀럽과 팬이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선물후원,  셀럽에게 원하는 콘텐츠를 요청하는 랜선 미션, 셀럽과 팬이 직접적으로 대화를 할 수 있는 메신저 등 3가지 기능을 제공합니다.

타 서비스 대비 경쟁력은? 

일리오는 주고 받는 것의 가치를 잘 알고 있습니다. 어느 관계든 서로 주고 받고 것들이 균형을 이뤄야 유지가 될것입니다. 셀럽과 팬의 관계에서도 팬은 셀럽에게 무한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고 셀럽도 팬에게 감사와 열정으로 보답을 하게 되면 이 관계가 더 단단해 질거라고 생각합니다. 더 끈끈한 사이가 되어 지속가능한 관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이런 관계가 잘 유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셀럽이 팬에게 무언가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는 많지 않은데 저희는 그런 부분을 집중적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타겟 고객은? 

MCN,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을 포함한 셀럽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며 주요 국가별로 유니콘 기업들이 존재 합니다.

저희 주된 고객 층 중 셀럽은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틱톡 등에서 활동하는 2~30대 셀럽들이고 팬들은 이들에게 열광하는 1~30대 팬들입니다. 현재 셀럽 13,000여명이 사용중입니다.

활동 카테고리는 게임, 일상대화, 여행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활동 중이며, 팬심을 사용하는 유저 중 10%는 글로벌 사용자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국내의 아이돌에게도 해외 팬들이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가 오픈 되오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비즈니스 모델은?

저희 비즈니스 모델은 선물, 현금, 구독료를 지급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를 기반으로 합니다.

향후 셀럽이 저희 서비스를 이용하여 팬관리를 할 때 이용 규모에 따른 사용료를 추가 수익원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2021년 6월에 열린 넥스트라이즈에 참가한 일리오

그 동안 성과를 알려준다면? 

저희 팬심에서 활동하는 셀럽들은 팔로워가 300만 이상 되는 거대 셀럽부터 규모는 작지만 팬들과 더 끈끈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나노~마이크로 셀럽 12,000명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7만건 이상의 선물을 전달했고, 1400개 이상의 랜선미션이 진행되었으며, 가장 최근에 오픈한 메신저의 경우 리텐션이 90%가 넘습니다.

우리 팀의 경쟁력은? 

이러한 방향성을 가진 저희 팬심은 다수의 창업 경력과 유튜브 크리에이터 활동을 했던 저와, 컴퓨터 공학도 출신으로 팬활동을 15년 이상 해온 기획자, 인플루언서 언니를 두고 있어 이 시장에 대해 빠삭하게 알고 있는 디자이너, 이랜드, 롯데몰, 네이버 등에서 개발을 진행해온 개발팀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팀원 전부가 IT 역량 및 해당 시장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있는 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획과 디자인은 MZ 세대인 주니어로 구성되어있고, 개발 등은 노하우를 갖춘 시니어로 구성되어있어 안정과 혁신을 가진 남다른 캐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9년 티비티에서 투자유치를 기념하며

투자 유치 현황 및 향후 계획은? 

일리오는 이미 프라이머티비티 등에서 시드 투자를 받았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서울대학교기술지주와 투자 관련 논의를 이어가고 있고, 이번 시리즈A의 목표는 프리 120억 벨류에 30억 규모의 투자 유치입니다.

주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인건비와 마케팅, 글로벌 진출에 자금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마케팅을 통해 큰 거점 셀럽들에게 저희 서비스를 경험하게 한다면 선순환의 구조를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전략이 필요한 이유도 셀럽 이용자 수가 얼마나 많냐에 따라 팬덤 비즈니스의 사업 성패 갈릴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SUN 유니콘 프로그램 참가팀 인터뷰 전체보기]

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편집장(Chief Editor)이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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