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소셜 플랫폼 ‘오르락’ 운영사 타인에이아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는 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팀을 집중 육성하고 성공적인 글로벌 사업화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하는 국내 대표 기술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타인에이아이는 향후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오르락은 투자자의 주식 포트폴리오 관리를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산 수익률, 예상 배당금, 보유주식 뉴스 등을 쉽게 확인 할 수 있고 거래소 연동을 통해 실시간으로 가상 자산도 수익을 모아서 볼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타인에이아이는 끌림벤처스와 소프뱅크벤처스, KB인베스트먼트에서 프리시리즈A 펀딩으로 20억원을  투자받았고, 투자사인 끌림벤처스가 팁스 프로그램 선정을 주도했다. 

타인에이아이 이수완 대표는 “팁스 선정을 통해 AI 기술을 연구개발하여 서비스에 적용해 고도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식은 물론 가상 자산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개인투자자들에게 필수적인 서비스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