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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성장금융, 2.8조원 규모 뉴딜펀드 운용사 모집(~2/3)

2022-01-12 < 1 min read

산업은행-성장금융, 2.8조원 규모 뉴딜펀드 운용사 모집(~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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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한국성장금융은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형 뉴딜펀드」 2022년 1차 출자사업에 참여할 운용사를 오는 2월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년 뉴딜펀드는 정책자금을 마중물로 목표 4조원을 초과한 5.6조원이 조성되어 성공적인 민간자금의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미래 핵심산업(디지털·그린) 지원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정책형 뉴딜펀드는 금년에도 4조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1차 사업을 통해 정책자금 1조원(재정 3,720억원, 산은 4,540억원, 성장사다리펀드 1,580억원)과 민간자금 1.8조원을 매칭하여 2.8조원 규모의 펀드를 우선 조성한다.

선정 운용사수는 블라인드펀드 기준 14개로 작년 대비 펀드별 규모를 키워 운용의 효율성을 개선하는 한편, 뉴딜분야 기업의 스케일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1차 출자사업은 디지털·그린분야 최신동향 등을 감안하여 시장의견과 정책적 수요를 반영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무탄소 가스발전 등 녹색분류체계 내용 및 메타버스, 핵산기반 백신 등 최신 산업동향을 반영한 「뉴딜투자 공동기준」 개편으로 관련 중소·벤처기업에 모험자금 공급을 유도하고, 전 세계적으로 높은 성장이 기대되면서 정책적 육성도 필요한 탄소중립·친환경 분야의 운용사를 우선 선정하여 저탄소경제로의 전환에 필요한 자금공급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ESG 투자저변 확대로 국내 투자시장의 선진화를 유도하기 위해 운용사의 ESG 투자역량 등을 심사시 고려하고, 뉴딜펀드의 조속한 결성과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산은 관계자는 “금번 1차 사업 이후 4월 중 1.2조원 규모의 2차 출자사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2차 사업은 민간 주관기관*의 참여와 함께 지역투자 활성화, 모험자본 생태계 선순환, 인프라 지원에 중점을 둘 예정”이며,“향후 운용사별 실적에 따른 체계적인 평가·관리를 통해 정책펀드의 성과기반 운용 문화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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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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