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데이터 로밍 ‘유심사’, 시드 투자유치.. “통합 여행플랫폼으로 발전”

Reading Time: < 1 minute

이심(eSIM) 기반 해외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심사‘가 시드(Seed)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드 라운드에는 원빌리언파트너스, 1004파트너스 외 엔젤개인투자자가 참여해 새롭게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유심사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해외 데이터 서비스 안정화 및 개발 등에 속도를 올릴 계획이다.

유심사는 이심(eSIM) 기반의 해외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업체다. eSIM은 유심(USIM)과 같은 물리적인 심을 사용하지 않고도 기기 내부에 가입자 인식 정보를 탑재시킨 디지털 심을 뜻한다.

유심사는 eSIM 구매 후 별다른 심 교체없이 실시간 개통 및 데이터 충전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과 캐나다, 동남아 등 전 세계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유심사 관계자는 “당사는 그동안 이심 서비스를 제공하며 꾸준히 성장세를 나타내왔다”며 “이번 시드 투자 유치를 발판으로, 해외여행 시장의 미래를 만들어나가고 싶다. 앞으로 통합 여행플랫폼으로 발돋움할 유심사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와우테일(WOWTA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