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킵, 화성에 4000평 규모 풀필먼트 센터 신규 오픈
스마트 풀필먼트 전문기업 위킵이 경기도 화성에 1만4000㎡(약 4000평) 규모 자가 센터를 추가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위킵은 다수의 이커머스 기업에게 보다 접근성이 향상된 스마트 풀필먼트의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화성센터의 오픈과 동시에 첫 고객사로 티몬이 입점한다. 티몬이 제공하는 플랫폼 서비스와의 기술연동으로 자동화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커머스 사업자와 구매자의 편의를 반영한 플랫폼 특화 물류서비스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현재 위킵은 네이버 등 국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과도 스마트하게 연동돼 이커머스 시장에 최적화된 풀필먼트 서비스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자체 개발 솔루션 FBW(Fulfillment By Wekeep)는 더욱 유용한 기능이 탑재돼 물류를 한층 더 디테일하게 관리할 수 있게 구현했으며 고객사가 내 물류의 현황을 어디에서든지 확인 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킵은 서울, 인천, 부산에 이어 화성까지 주요 산업지역을 기반으로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장보영 대표는 “위킵은 올 한해 화성에 이어 다수의 지역에 풀필먼트 센터 거점을 확대해 이커머스 기업에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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