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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인기 주춤, 거래액-사용자수 하락세

2022-10-27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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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인기 주춤, 거래액-사용자수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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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자사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를 통해 ‘모바일 게임 앱 시장 동향’ 분석 리포트를 27일 발표했다. 분석 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0월 21일까지로, 일평균 4000만 모바일 기기의 20억건 데이터(안드로이드, iOS 통합 데이터 기준)를 AI 알고리즘에 기반하여 분석했다.

모바일인덱스 분석 결과, 모바일 게임 거래액은 2021년 11월 약 7077억원 규모에 도달한 이후 2022년 9월 약 5372억원대으로 떨어지며 하락세를 보였다. 올해 3분기 마켓별 모바일 게임 거래액은 구글플레이(1조 2085억원), 원스토어(2491억원), 애플 앱스토어(2096억원) 순으로 높았다.

게임 매출 순위별 거래액 점유율에서는, 올해 1월 대비 9월 기준으로 매출 순위 1~3위권 게임 거래액 점유율이 8.3%p(2022년 1월: 34.7%, 2022년 9월: 26.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 카테고리별 거래액은 롤플레잉 분야가 감소율 25.4%(2022년 1월: 3376.4억 원, 2022년 9월 2519.5억 원)로 가장 크게 줄었다.

전체 모바일 게임 사용자 수도 감소 추세를 보였습니다. 2022년 전체 모바일 게임 사용자 수는 1월 2402만 4041명에서 9월 2332만 9124명으로 감소했으며, 주요 카테고리별 분석 시에도 어드벤처를 제외한 롤플레잉, 전략, 액션, 카지노, 시뮬레이션 등 모든 분야 사용자가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남성 사용자의 10대 이하부터 30대까지를 기준으로 9월 모바일 게임 사용자 순위 1위를 기록한 ‘탕탕특공대’는 전체 사용자 중 남성이 70%로 여성(30%) 보다 큰 폭으로 높았다. 연령별로는 20대가 31%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10대(25%), 30대(20%), 40대(18%)가 따랐다.

‘쿠키런: 킹덤’은 10월 13일에 BTS 콘텐츠를 추가한 이후 일간 사용자 수(DAU)와 마켓별 매출 순위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DAU는 10월 12일(34만 6673명) 대비 10월 13일(45만 1220명)에 3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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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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