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컨설팅 ‘스타시아’, 스타시아벤처스튜디오 설립…韓 스타트업의 日 진출 지원
Reading Time: < 1 minute일본과 서울에 거점을 두고 한일 비즈니스를 지원해온 회계 컨설팅 회사 스타시아는 일본 도쿄 치요다구에 자회사 스타시아벤처스튜디오(이하 SVS)를 설립했다고 9일 밝혔다.
스타시아는 최근 일본에 진출하는 한국의 스타트업이 증가하고 있는 점에서 착안, 일본 거점 설립 후의 사업 전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내 성공을 위한 종합적인 서포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시아에서는 일본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거점 설립이나 회계·세무·내부 통제 구축을 지원해왔다. 여기서 나아가 스타시아벤처스튜디오를 설립, 한일 경제교류를 활성화시키고, 한일 스타트업 에코시스템의 융합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일본 시장 진출에 앞서 수요 분석, 경합 분석, 업법·리스크 조사 등을 통해 서비스·제품의 성공 가능성을 분석. 또한 그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전개 방침 수립을 지원한다. 이어 한국과 일본의 법제도적 차이를 근거로 진출 형태 검토부터, 실질적인 설립 절차, 사업 개시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은행 계좌 개설 등 각종 절차 서포트할 예정이다.
회계·세무 자문부터 기장 대행, 지도, 결산업무, 세무신고, 세무조사 대응 등 회계·세무 업무 전반과 더불어 일본 거점에서의 내부 통제 구축 및 경영 상황을 올바르고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 책임자 찾기부터 사업을 전개하는 데 있어 적절한 인재 요건을 정리해 최적화된 인재풀 엑세스와 채용 활동, 채용 후의 온보딩 및 조직화까지 일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사업 운영 및 얼라이언스, 일본 기업의 M&A 및 투자 실행을 니즈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사전 준비부터 투자 실행, 그 후의 팔로업까지 원스톱으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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