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난자 및 난임 전문 ‘삼신’, 난소나이 자가검사키트 공개
Reading Time: < 1 minute냉동난자 및 난임 스타트업 삼신은 지난 14일 대한생식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난소나이 자가검사키트와 기업복지 연계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삼신은 난자 건강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난소나이(AMH) 자가검사키트를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난소 나이라고도 불리는 항뮬러리안호르몬(AMH) 수치는 기존에는 병원에 방문해 정맥 채혈을 통해서만 알 수 있었다. 삼신의 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하면 집에서 직접 검사 후 검체수탁기관에 전달돼 앱으로 검사 결과를 알려준다.
삼신 측은 “편리한 사용법과 정확한 결과 제공을 통해 여성들의 건강관리와 가족 계획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삼신은 이를 통해 여성 건강 관리 시장에 혁신을 가져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삼신은 기업복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과 협력하여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의 가족친화 복지로, 삼신의 소속 의사가 직접 사내 교육을 진행하고, 난임을 조기에 스크리닝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며, 희망자의 경우 냉동난자의 진행을 돕고 있다. 시술은 모두 삼신 네트워크로 제휴된 난임 전문 병원들에서 이뤄지고 있다.
삼신 허정 이사는 “난소나이 자가검사키트와 기업복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시장에 지속적인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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