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서울대 데모데이 참가팀 인터뷰③] AI/플랫폼 분야 ‘디자이노블 VS 공유어장’
Reading Time: 3 minutes포스텍홀딩스와 서울대학교기술지주가 자사의 투자 기업을 소개하고 투자 유치를 돕는 데모데이 ‘PR Day-마지막 승부’를 오는 6월 14일에 개최한다. 이날 데모데이는 양사 발굴한 우수 기업들이 역량과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의 엄선된 투자 리스트에 오른 총 8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데모데이 ‘마지막 승부’에서 초격차 분야 스타트업이 진검 승부를 겨루는 4쿼터제로 치러진다. [편집자주]
와우테일은 데모데이에 앞서 행사에 참가하는 스타트업 8개사의 인터뷰를 통해 각 팀의 혁신성과 인사이트를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포스텍홀딩스와 서울대기술지주의 전방위적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거쳐 기량을 다져온 기술 혁신 스타트업 8팀의 사업화 전략과 가을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텍홀딩스와 서울대기술지주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PR데이 ‘마지막 승부’는 투자사와 스타트업 관계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3쿼터인 ‘인공지능(AI)/플랫폼’ 분야에서는 AI를 기반으로 판매 가능성이 높은 디자인 생성에 주력하는 디자이노블과 선도확인이 필요 없는 온라인 수산물 거래 및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D2C 플랫폼 공유어장이 대결을 펼친다.
트렌드부터 디자인까지 패션/유통 솔루션 등 생성AI 응용 ‘디자이노블’
- 현재 투자유치 단계 : 시리즈B
- 투자유치 목표 금액 : 60억원
- 투자유치 희망 시기 : 2023년 3분기
우리 팀이 해결하려는 문제점이 무엇입니까?
디자이노블은 새롭고 혁신적인 경험을 창조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상품성 있는 패션 디자인을 창출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패션, 유통, 콘텐츠 분야에서 인간의 전문성과 인지 능력을 강화시키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고도의 전문성을 필요로하는 기술이나 빠르고 다양한 일들을 처리하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사람들의 작업 방식과 창의성을 더욱 효율적이고 빠르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경쟁력은?
우리는 ‘판매 가능성이 높은 디자인 생성’에 초점을 맞추어 트렌드 분석 및 디자인 생성을 중심으로 하는 기업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장 트렌드 및 경쟁 상황을 분석하고, 다양한 디자인 후보를 신속하게 검토하며, 실제 제품을 제작하여 판매합니다. 우리의 특징은 사용자 입력을 잘 반영하여 패션 데이터, 텍스트, 이미지, 판매량 등을 고려한 “판매 가능성이 높은 상품” 이미지를 생성하는 것입니다. 이제 패션 외에도 콘텐츠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더 많은 사용자가 우리의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입니다.
현재까지 성과는 무엇입니까?
기술 중심의 회사로서 기술 자산을 확보하는 데 노력해 왔습니다. 우리는 동일한 입력에 대해 다양한 결과를 내는 독자적인 데이터와 모델을 보유하고 있어, 초대형 AI를 연구하는 기업들과의 협업 기회가 많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실제로 최근 다양한 기회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생성된 디자인을 직접 판매하여 기술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를 깊이 이해하는 것이 우리 팀의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스텍홀딩스는 어떤 도움을 주었나요?
우리는 포스텍홀딩스를 통해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강력한 동문 및 선후배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협업을 이루거나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포스텍홀딩스만의 독특한 장점입니다. 단순한 투자 관점을 넘어서, 실질적으로 기업 성장을 위한 조언들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투자를 받아야 하는 이유!!
첫째, 기술력: 우리는 첨단 생성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둘째, 현장 중심의 문화: 우리는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실제 현장에서 끊임없이 경험하고 배웁니다.
셋째, 검증된 서비스와 성장 시장: 우리의 서비스는 이미 글로벌 대기업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우리가 활동하는 시장은 날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선도 보장 수산물 D2C 중개 플랫폼 ‘공유어장’
- 현재 투자유치 단계 : 시리즈A
- 투자유치 목표 금액 : 3O억원
- 투자유치 희망 시기 : 2023년 3분기
우리 팀이 해결하려는 문제점이 무엇입니까?
우리는 선도확인이 필요 없는 온라인 수산물 거래 & 어업인 소득향상을 목적으로 합니다.
소비자가 온라인 수산물 구매를 꺼리는 이유는 선도를 확인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어가소득의 해법으로 직거래를 권장하고 있지만, 상업 활동 여력이 없는 어업인들이 참여 가능한 커머스 채널은 부재한 상황입니다.
우리가 제공하는 제품의 기술적 장점 및 특징은?
소비자가 어부에게 직접 조업요청을 하면 어부가 잡자 마자 발송해 주는 서비스로 통상 조업요청 후 1~3이내에 발송되며, 플랫폼 & Seller(어업인) 모두 재고비용 부담이 없는 모델로 기존 커머스의 한계를 혁신한 거래 플랫폼입니다.
현재까지 성과는 무엇입니까?
18개월간 900% 성장, (월)거래량 약 4억원 및 9,000건을 달성했으며 120여명의 어부와 9만 회원이 이 용중입니다. 이용자 중 월 평균재구매율이 35%에 이르며 관련 BM 특허 취득, 총 13.5억원의 투자유치, 1.8억원 지원금 조달 등의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서울대기술지주가 어떤 도움을 주었나요?
추가 자금 조달 및 투자유치를 위한 컨설팅에 도움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투자를 받아야 하는 이유!!
첫째는 성장성과 수익성에 대한 검증을 마쳤다는 점이며 둘째 재고비용 부담과 CAPEX가 낮은 모델로 스케일업에 용이합니다. 마지막으로 재구매율로 확인되는 소비자 락인(Lock in) 효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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