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스타트업 9개社,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 기업’ 선정
Reading Time: < 1 minute포브스가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Forbes Asia 100 To Watch 2023)’을 선정해 29일(우리시간) 발표했다. 100개 기업 중 한국 기업은 총 9개가 선정됐다.
포브스아시아는 2021년부터 헬스케어, 교육, 물류·유통, 금융 등 11개의 분야에서 유망한 스타트업 100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550개 이상의 기업이 지원했으며, 회사가 산업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수익 성장성, 비즈니스 모델과 탄탄한 스토리텔링 등의 지표를 전문가 집단이 종합적으로 평가해 100개 기업을 선정했다.
한국기업으로는 플로틱을 비롯해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에이앤폴리와 비대면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 초개인화 생성 AI 스타트업 라이너,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메이크스타, 여행앱 마이리얼트립, AI자율운항 딥테크 씨드로닉스, 자율비행 드론 솔루션 스타트업 니어스랩,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가 선정됐다.
이중 플로틱은 물류·유통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아시아는 플로틱을 이커머스 물류센터에 특화된 로봇 및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라고 설명하며, 해당 솔루션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최대 3배까지 높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찬 플로틱 대표는 “전세계 물류 현장에는 인력 부족, 높은 운영 비용, 예측하기 힘든 주문량 등 아직 해결해야 할 불확실성이 많은데 우리의 로봇 솔루션으로 이를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우리의 비전과 목표가 이번 포브스아시아 100 선정을 통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며, 아시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물류 현장이 꼭 필요로 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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