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혁신센터, 상해기술거래소와 스타트업 중국 진출 지원
Reading Time: < 1 minute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는 11일 중국 상해기술거래소 국제거래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상해푸장혁신포럼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 체결은 양국 스타트업의 기술 교류 촉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인천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내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기술교류 세미나 및 투자유치 설명회 등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여 우리 스타트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더욱 촉진할 계획이다.
150여 명이 참석한 협약 체결 장에서 이한섭 센터장은 한·중 양국의 과학기술교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인천이 동아시아 물류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양국 스타트업이 인천에서 창업의 기반을 마련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시너지에 대한 발표를 통해 참석자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이번 포럼 참석에는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인천센터 보육기업 2개사가 동행하여 중국 투자자들에게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했다.
이 중 광촉매 소재를 활용한 환경개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인 제이치글로벌은 광 소재를 활용한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었으며, 웨어러블 형태의 의료기기 기업인 헥사휴먼케어는 로봇을 활용한 재활치료 기기를 선보임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제이치글로벌은 인천센터가 직접 투자를 진행한 기업으로, 이번 포럼 참석을 통해 상해기술거래소 내 기술 등록에 이어 중국 현지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이한섭 센터장은 “인천센터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우리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며 “올해 중 미국, 베트남 등 국가의 기관과 협약 체결 또한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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