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센터, ‘IFA 2023’서 엘이디소프트-PEP-인바이즈 유럽 진출 지원
Reading Time: 2 minutes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한 ‘IFA 2023(베를린 국제 가전 박람회)’에 참가하여 부산 유망 스타트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유의미한 성과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IFA 2023’ 지원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경이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리빙랩 운영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에 부산 소재 스타트업 대상으로 공모했다. 공모사업을 통해 총 3개사(△바이러스 살균조명 제조 스타트업 ‘엘이디소프트’, △E모빌리티 충전 젠더 제조 스타트업 ‘PEP’, △영상편집 컨트롤러 제조 스타트업 ‘인바이즈’)가 선정돼 전시 부스 운영 관련 제반사항과 통역, 항공료 등을 지원 받았다.
‘IFA 2023’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와 함께 세계 3대 전자·IT 관련 전시회로 꼽히고 있으며, 올해는 150개국 2천여개 기업이 참여했고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가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 참가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IFA 2023’을 통해 엘이디소프트는 유럽 첫 샘플 판매가 이루어져 유럽에서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으며, PEP는 특히 덴마크, 네덜란드 등 북유럽 유통업체들에게 큰 관심을 이끌며 해외 수출을 가속화한다. 또한, 인바이즈는 현지 바이어 뿐만 아니라 제조사들 역시 소프트웨어 기술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 인바이즈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컴퓨터 및 주변 기기 제조사에 개발 및 공급할 기획을 모색했다.
부산창경 김다은 PM은 “이번 IFA 2023 전시 지원이 부산 유망 스타트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유럽 바이어 및 관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부산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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