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벤처스, 30억원 규모 ‘제이비벤처스 라이즈 1호 조합’ 결성
Reading Time: < 1 minute충청 대전 권역 액셀러레이터 JB벤처스는 ‘제이비벤처스 라이즈 1호 조합’ 결성총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이비벤처스 라이즈 1호 조합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가 비수도권 지역의 초기투자를 위해 조성한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모태펀드)로, JB벤처스(GP)와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는 JB(前 중부도시가스), 충남벤처협회 남승일 회장, 화이버옵티버코리아 김양곤 대표가 LP로 참여하여 결성한 30억 원 규모의 개인투자조합이다.
제이비벤처스 라이즈 1호 조합은 존속기간 8년(투자기간 4년) 동안 비수도권 지역 소재 기업에게 약정총액의 70% 이상을 투자하고, 초기창업기업에게 50% 이상 투자하는 펀드로 초기 창업기업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예정이다. JB벤처스는 투자기간을 3년으로 앞당겨 비수도권 지역 소재 기업 및 초기 창업기업에게 적극 투자하여 투자금을 소진할 계획이다.
또한, 팁스(TIPS) 운영사로서 투자기업에게 우선적으로 TIPS 추천 기회를 제공하고, 자사 오픈이노베이션 ‘JB With PLUS’ 및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그리고 IBK 창공(現 대전 센터 운영사)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투자기업 스케일업 및 사후관리에 집중하여 펀드 수익률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날 결성총회는 JB벤처스의 유상훈 대표, 한국벤처투자 혁신투자본부 이언진 과장, JB 전략기획본부 박두영 상무, 충남벤처협회 남승일 회장, 화이버옵틱코리아 김양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유상훈 JB벤처스 대표는 “우리는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초기 스타트업들에게 집중적으로 투자하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이들이 한국의 미래 경제를 선도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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