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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오디티, 전 딜리셔스 공동대표 출신 장홍석 부대표 영입

2024-03-26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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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오디티, 전 딜리셔스 공동대표 출신 장홍석 부대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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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전문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는 장홍석 전 딜리셔스 공동대표를 CPO(최고프로덕트책임자) 겸 경영총괄 부대표로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페이스오디티 장홍석 CPO겸 부대표는 딜리셔스, 네이버, 쿠팡, 마이리얼트립에서 프로덕트 총괄 및 비즈니스 경험을 쌓았다. 딜리셔스에서는 공동대표 겸 CPO로서 전사 비전 및 전략 수립, 광고 사업, 글로벌 사업을 총괄했다. 네이버에서는 신규 서비스 ‘인플루언서 검색’ 전략과 기획 총괄을 담당했다. 또한 쿠팡의 물류 비즈니스 프로덕트 총괄로 ‘로켓배송’을 론칭하고, 마이리얼트립 프로덕트 리드로서 슈퍼앱 구축 총괄을 역임했다. 

장홍석 부대표는 스페이스오디티에 합류하여 케이팝 팬덤 앱 ‘블립(blip)’과 팬덤 데이터 관측기 ‘케이팝레이더’의 프로덕트 총괄 및 스페이스오디티의 경영활동 전반을 맡는다. 스페이스오디티는 기존의 콘텐츠 기획력과 장홍석 부대표의 프로덕트와 비즈니스에 대한 전문 역량을 결합해 케이팝 팬덤을 위한 새로운 문화와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수 있는 전문성을 확보한 셈이다. 

스페이스오디티 장홍석 부대표는 “전세계 케이팝 팬들의 하루를 더 편리하고 행복하게 만든다는 스페이스오디티의 비전에 공감해 합류하게 됐다”면서 “기술과 데이터, 콘텐츠와 브랜드를 결합하여 글로벌 음악이 된 한국의 음악, 케이팝 산업을 팬들을 중심으로 혁신하여 새로운 팬덤 경험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스페이스오디티 김홍기 대표는 “이번 장홍석 부대표 겸 CPO의 합류를 통해서 스페이스오디티의 IT 프로덕트 역량이 한 차원 더 올라가는 계기가 되었고, 이를 통해서 스페이스오디티가 그동안 그려가고있는 비전을 더욱 빠르게 실현할 수 있는 시즌 2의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라며 “한국 음악 업계와 글로벌 케이팝들이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솔루션과 경험들을 더욱 본격적으로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페이스오디티는 케이팝의 ‘팬덤’과 ‘데이터’를 주목해 시작한 음악 전문 스타트업 기업이다. 스페이스오디티 김홍기 대표는 대학생 재직 시절부터 좋은콘서트와 서울음반을 시작으로 쌓은 탄탄한 음악 시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네이버, 카카오, 메이크어스 등에서 딩고뮤직, 세로라이브 등 데이터 기반의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을 성공시키며 음악산업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지속적으로 제시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2019년 팬덤 데이터 관측기 ‘케이팝 레이더’를 선보으며 2020년에는 IT기술을 통해 K팝 팬들의 팬덤 문화를 서포트할 수 있는 팬덤 플랫폼 ‘블립’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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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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