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혁신센터, 미국-싱가포르-베트남 진출 희망 기업 모집(~6월10일)
Reading Time: < 1 minute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가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가를 6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사업은 인천센터와 인천광역시가 함께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창업기업을 선발한 후 이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2회차다.
지난해에는 5.4:1의 경쟁률을 뚫고 10개사를 선발했으며, 이들 가운데 청춘에프앤비는 몽골의 배달 서비스 분야 대표 플랫폼인 ‘TokTok’에 제품 샘플을 공급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바이오 실험 자동화 로봇을 생산하는 에이블랩스는 미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이외에도 작년도 사업에 선정된 청년 창업기업은 해외 기관과 총 19건의 MoU를 체결했으며, 5건의 직·간접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올해는 미국, 싱가포르,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인천 지역 청년 창업기업을 12개사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기업에는 해외 현지 탐방을 포함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센터 보육 기업 등록, 입주 지원과 투자·팁스(TIPS) 검토뿐만 아니라 인천센터 빅웨이브 프로그램 등 센터가 추진하는 후속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의 전 기술 분야 예비창업가 또는 인천에 소재지를 둔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며, 관외 창업기업의 경우 사업기간 종료 3개월 이내(‘24.10.31.) 본점이나 공장, 연구소 중 한 곳의 소재지를 인천시로 이전하는 조건으로 신청 가능하다.
이한섭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올해도 선발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도약을 위해 인천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총력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업루트컴퍼니, 베트남 최대 스타트업경진대회 ‘2024 스타트업 휠’ 본선 톱50 선정
- 메디코스바이오텍, 美 ‘록라인헬스’서 100억원 투자 유치…현지 조인트벤처 설립
- Seoul AI Startups Partner with MILA-Quebec to Accelerate Global Market Expansion
- 서울시, AI 스타트업 15개사 글로벌 진출 지원…밀라 AI 연구소와 북미 시장 공략
- 뷰노, 美 법인 30억원 규모 증자…FDA 인허가 관련 비용 확보해 사업확장
- 제주센터,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본격 가동
- 솔바이오, 佛 SCAP과 합작법인 설립…글로벌 엑소좀 화장품 시장 진출
- SBA, 신한베트남은행과 금융혁신 오픈이노베이션 참가사 모집(~7월1일)
- Seoul Launches CORE100 Initiative to Attract Global Investors to Promising Companies
- 업루트컴퍼니, 팁스 창업사업화 및 해외마케팅 지원 기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