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아트플랫폼 ‘어반컴플렉스’, 팁스 선정
Reading Time: < 1 minuteMZ중심의 아트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콘텐츠 IP 기업 어반컴플렉스는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투자기업인 어반컴플렉스는 2020년부터 아시아 최대 어반&스트리트 아트페어인 ‘어반브레이크’를 운영하고 있다.
시각예술콘텐츠 분야의 오프라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론칭한 ‘어반브레이크’는 지난해 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외 젊은 감성의 아티스트들의 IP를 기반으로 아트오브힙합, 멸종위기동물 AI 체험존, 유명 웹툰작가 박태준, 김성모의 웹툰전 등 유니크한 기획의 콘텐츠와 현대자동차, 현대백화점, LG생활건강, 포스코스틸리온, 하이트진로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구성하며, MZ 중심의 아트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또한 세계 최대 스니커쇼 ‘스니커콘서울’을 국내에 최초로 유치해 2024년 10월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글로벌 아티스트 IP 에이전시 URBK Lab을 론칭했다
어반컴플렉스는 이번 팁스(TIPS)에 선정된 연구 과제를 통해 아티스트의 예술 작품 내 작품 특성에 대한 정보를 소실하지 않고 데이터베이스화해 융합된 새로운 IP를 생성할 수 있는 시각 콘텐츠 특화 모듈형 멀티 모달 생성형 AI 엔진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연구개발을 통해 아티스트들의 IP 창작활동을 돕는 AI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글로벌 디지털 IP 플랫폼을 구축, 다양한 아티스트와 인플루언서들의 IP를 활용한 온디맨드형 IP 커머스를 통해 온라인 비즈니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장원철 어반컴플렉스 대표는 “올해 어반브레이크 2024는 글로벌 아트페스티벌로의 변화를 보여주는 전환점이다. 시각 예술 콘텐츠와 패션, 음악,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콘텐츠와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IP의 확장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로의 진화를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팁스(TIPS) 과제를 통해 만들어진 AI 엔진으로 창작된 IP들이 어떤 방식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고민하며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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