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탄소회계 ‘카본사우루스’,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Reading Time: < 1 minute기업용 탄소회계 솔루션 카본사우루스가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그랜드벤처스와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가 주요 투자사로 참여했으며 카본사우르스는 프리시리즈A2 라운드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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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사우루스는 기업이 글로벌 기준에 맞춰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기업용 원스톱 탄소회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카본트랙’은, 기업이 Scope 1, 2, 3 배출 데이터 전 범위에 걸쳐 탄소 배출량을 산정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AI 기반의 자동화된 데이터 수집과 예측 모델링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글로벌 기준에 맞춘 보고서 생성 기능을 통해 기업이 효율적으로 탄소 배출량을 관리하고 보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다른 서비스인 ‘카본마켓’은 탄소감축 사업 및 투자 플랫폼으로, 감축 유형별 컨설팅을 제공함과 동시에 신재생에너지 수급 및 정산 관리 등을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이용하도록 돕는다.
이번 투자를 결정한 그랜드벤처스 한정규 대표 파트너(CEO)는 “카본사우루스가 창업자의 ESG 분야 전문성과 관련 시장에서의 풍부한 경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난이도 높은 기후환경 시장 속에서 기업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확장성 높은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해낸 점이 인상깊었다”며 “그랜드벤처스의 첫 번째 임팩트 분야 포트폴리오사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현준 카본사우루스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카본트랙의 기술을 고도화하고,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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