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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혁신센터, 30억원 규모 ‘부산 유니콘 스타트업 개인투자조합 펀드’ 결성

2024-07-01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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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혁신센터, 30억원 규모 ‘부산 유니콘 스타트업 개인투자조합 펀드’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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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한국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이하 모태펀드) ‘지역 창업초기’ 분야 최종 선정 후 총 30억원 규모의 부산 유니콘 스타트업 개인투자조합 펀드를 성공적으로 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선정된 모태펀드는 9,100억 원 출자 규모로, 지역 창업초기 분야에 200억원 출자예산으로 편성됐다. 특히 부산은 서류평가부터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지역 내 펀드 결성을 위한 열기가 거셌으나, 부산광역시, 부산연합기술지주 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인 성우하이텍, 조광페인트, 티씨더블유라인의 적극적인 참여로 최종 펀드 결성을 이루어냈다. 특히, 성우하이텍과 조광페인트, 티씨더블유라인은 펀드 결성에 적극적인 자금을 지원하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차원에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에 결성된 펀드는 개인투자조합으로 8년간의 운영기간(투자기간 4년) 동안 지역 창업초기(업력 3년이내 창업기업) 및 원천기술(딥테크)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 부산지역 스타트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아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존 부산창경의 고유사업인 ▲오픈이노베이션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B.Startup PIE 배치프로그램 등 사업연계를 통해 투자자금을 포함한 다양한 액설러레이팅 사업을 병행해 지원하게 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김용우 센터장은 “이번 펀드의 결성에 도움을 준 LP(출자자)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의 사명으로 투자유치에 목말랐던 지역기업에게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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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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