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엑시스는 지난 24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2024 Closed IR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 및 바이오 분야 기업 9개사를 비롯해 관련 분야 투자심사역이 참여했다.

1부 농식품 세션에서는 농식품 전용 펀드를 보유하고 활발히 투자하고 있는 BNK벤처투자, 삼양화학을 포함 15개의 투자자, 2부 바이오/헬스케어 세션에서는 바이오 펀드 운영중인 LSK와 인터베스트를 포함한 18개사의 바이오 전문 심사역과 SI 투자자 등 총30여명이 참석하였다.

젠엑시스는 딥테크 기반의 창업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투자와 보육을 전문으로 하는 엑셀러레이터로서, Value-up 배치 프로그램은 참여기업의 분야에 맞춰 투자 기회 제고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1부 농식품 분야 창업기업으로는 제네시스에고(반려견 혈통분석), 엘이디온(광여기소재 적용 식물조명), 엔바이오셀(나노/마이크로 전달체 설계 및 제조 플랫폼), 에스와이솔루션(식물성 지방을 투입한 대체육), 이상 4개사가 참여하였다.

2부 바이오 분야 기업으로는 인핸드플러스(AI기반 개인 맞춤형 복약관리 솔루션), 케이비바이오메드(경구용 단백질/펩타이드 치료제 플랫폼), 엘베이스(항암신약개발), 포스테라헬스사이언스(미립자를 제조하여 독창적 플랫폼 개발), 니오테스바이오(노인황반변성 및 당뇨성 망막증 치료제 개발) 이상 5개사가 발표를 진행했다.

손미경  젠엑시스 대표는 ‘젠엑시스는 우수기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매년  Value-up 배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기대한다”며,” 6개월간의 육성이 완료되는 11월 중순 경 공개 데모데이를 통해 참여 기업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