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비, 80억 규모 현금성 자산 보유 “재무적 문제 없다”


트렌비는 재무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트렌비가 공개한 2024년 결산 재무제표에 따르면, 당좌자산이 약 80억 원에 달하고, 이 중 파트너 정산 예정부채 35억원을 뺀 현금성 안전자산은 약 45억 원이다. 

trenbe - 와우테일

이에따라 파트너에 지급 예정 건의 2.3배에 달하는 현금성 자산을 보유했다는 설명이다. 

트렌비 측은 “현재 자금 상황과 운영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업계에서도 가장 빠른 3주 이내의 정산을 지속하고 있다. 파트너사와의 신뢰 유지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재무적으로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파트너 자산을 이용해 인위적으로 거래액을 부풀리거나, 무리한 쿠폰을 발행해 현금 자산을 만드는 등의 행위를 일체 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견고한 재무 운영을 이어가면서, 믿고 쇼핑할 수 있는 명품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트렌비는 22년 중고 사업을 주 사업으로 확장했으며 현재 중고 상품의 전체 거래액이 새상품의 거래액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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