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바이에린, 8개 분야 인재 채용 실시


육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코니’를 운영하는 코니바이에린이 규모 확장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인재 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konny - 와우테일

모집 분야는 총 8개로, 콘텐츠 디자이너, 브랜드 디자이너, 콘텐츠 에디터, HR 매니저, 기획 MD, 선적 지원, 생산 관리, 전략 기획 등이다. 국내는 물론 일본, 북미 등 글로벌 포지션을 함께 채용 중이다. 공통 자격 요건은 해당 분야의 유관 업무 경력자다.

코니바이에린은 설립 당시부터 재택근무를 채택해 사내 구성원들은 국내뿐 아니라 일본, 북미, 중화권 등에 거주 중이며 주도적으로 목표를 갖고 성과를 이뤄내는 역량을 중요시한다. 빠르게 성장하는 조직 내 자신의 커리어를 끊임없이 확장하고자 하는 인재상을 핵심 기준으로 삼는다. 

사내 전체 구성원의 60%가 육아를 병행 중인 상황을 반영해 업무와의 균형을 위한 육아 친화적 근무 지원 복지를 제공한다. 주요 복지는 자녀 등∙하원이나 반려동물 케어에 활용 가능한 근무시간 배려제, 아이와 함께 출퇴근할 수 있는 사무실 환경 제공, 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 대상 돌보미 앱 서비스 비용 지원 등이다. 이 밖에도 자사몰 할인 혜택, 자사몰 출산 적립금 지급, 커피 지원 제도 등 다양한 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코니바이에린은 2017년 기존 아기띠가 불편하다는 인식에서 출시된 대표 제품 ‘코니아기띠’를 선두로 다양한 제품군을 확장해 나가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특히, 뛰어난 제품력을 통해 설립 8년 만에 연 매출 502억(2024년 기준)을 달성했다.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으며 해외 매출 비중이 60%에 달한다.

임이랑 코니바이에린 대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스스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인재들은 물론, 육아로 인해 경력이 일시 단절됐던 숨은 인재들에게도 열려 있다”며 “함께 글로벌 탑티어 유아동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하는 여정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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