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2025 CCEI Global Top-tier Elevator’ 프로그램(이하 2025 Top-tier)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 

경기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전국 혁신센터의 글로벌 전략 허브로 선정돼, 전국 혁신센터 보육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총괄 지원하는 역할을 2024년부터 수행하고 있다.

경기혁신센터는 글로벌 파트너 3개사 △Volvo(스웨덴) △Lenovo(미국/중국) △Radial(미국/벨기에)이 참여하는 2025 Top-tier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전국 혁신센터의 유망 보육기업 대상으로 글로벌 파트너 대기업과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2025 Top-tier 프로그램은 글로벌 파트너사의 수요 기술 기반 협업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이 실질적인 글로벌 실증 성과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 진입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었다.

모집 대상은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중 창업 7년 이내(신산업 분야는 10년 이내)이며, 최종 선정된 10개사는 △PoC 특화 액셀러레이팅 △파트너 대기업과의 밋업과 PoC 제안 △우수 성과 기업 대상 기획 기사 발행 및 홍보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경기혁신센터 측은 “2025 Top-tier 프로그램은 전국 혁신센터 보육기업이 글로벌 대기업과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으로, “Volvo, Lenovo, Radial과의 PoC를 통해 혁신센터 보육기업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입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전국 혁신센터 보육기업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