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벤처스, 혁신소상공인 투자연계지원 ‘LIPS’ 운영사 선정


피지벤처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혁신소상공인 투자연계지원사업(LIPS II)’ 2025년 컨소시엄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따라 피지벤처스는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초기 투자와 사업화 자금을 연계해 자생적 성장을 유도하는 민간 주도의 성장 전략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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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PS는 소상공인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민간 투자와 정책 융자를 연계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사업으로, 선 투자 후 융자 방식으로 혁신 소상공인의 성장을 뒷받침한다.

피지벤처스는 판교 창업 생태계를 기반으로 오픈이노베이션과 유통 연계에 특화된 투자사다. 

주관 운영사 페인터즈앤벤처스는 국내 탑티어 팁스(TIPS) 운영사를 설립한 투자·육성 전문가들로 구성된 액셀러레이터이며, 양사는 소상공인을 위한 투자–보육–판로–자금연계 통합 모델을 기반으로 초기 성장 기업의 실질적인 사업화와 시장 안착을 지원하며, 판로 개척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폭넓은 성장을 유도하는 협업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피지벤처스가 직접 투자한 혁신소상공인 기업 ‘피앤케이아트’, ‘바림’, ‘미술로’는 최근 ‘LIPS II 스케일딥’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돼 투자금의 최대 3배까지 매칭 자금을 확보했다. 

김혜원 피지벤처스 대표는 “소상공인들이 단순한 생존을 넘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와 사업화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망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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