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전북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가사 모집(~6월13일)


인포뱅크는 ‘2025년 전북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INFOBANK - 와우테일

‘전북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은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인포뱅크가 운영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전북지역의 기후테크(이차전지·모빌리티·에너지 등)산업 활성화와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전북 내 이차전지, 모빌리티, 에너지 등 기후테크 분야에 종사하거나, 전북으로 본사 이전을 희망하는 창업 7년 미만의 (예비)스타트업이다. 선발 규모는 10개 기업 내외로 최종 선발된 기업에게는 전북테크노파크 에너지사업육성단과 이차전지사업단 등과 함께 성장 지원, 팁스 추천을 위한 투자, 글로벌 진출 등 기후테크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제공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IR 컨설팅, 투자 네트워킹, 성과지표 관리, 기후테크 특화 교육 및 동남아 진출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최소 1억 원 이상의 직접 투자 검토를 통해 최종 투자 결정된 기업들은 팁스/딥테크 팁스 프로그램 추천을 진행하며, 팁스 최종 선정시 5~8억 원, 딥테크 팁스 선정 시 15~18억 원의 R&D 및 창업사업화 자금 지원 기회도 주어진다.

선발 과정은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6월 30일 발표한다. 선정 기업은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집중 지원을 받게 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데모데이와 투자 연계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사업 총괄을 맡은 이한수 파트너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해법을 찾는 데 있어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국내외 투자사와 연구기관 등과의 연계를 통해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가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들이 전북에서 창업과 성장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도 마련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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