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마케팅 자동화 ‘트립메이트’,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 획득


AI 기반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트립메이트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트립메이트는 ‘고객 행동 패턴 분석 기반 맞춤형 AI 마케팅 및 서비스 제공 시스템’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인증에 성공했다.

tripmate - 와우테일

트립메이트의 AI 마케팅 솔루션은 고객 행동 및 산업별 SNS 데이터를 분석해 자동화된 마케팅 전략을 설계하며, 고객 응대 비용 절감까지 가능하게 한다. 해당 기술은 지난해 해외 핀테크 및 증권사에 수출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상용성과 확장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현재 트립메이트는 개인 투자자와 기관을 위한 투자 알고리즘 및 인사이트 제공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 청년창업사관학교’에도 최종 선정돼, 최대 1억원 규모의 정부 지원금과 창업 인프라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기술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트립메이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핀테크 기술 기반의 투자 알고리즘, SNS 키워드 분석 등 다양한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B2B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허재강 트립메이트 대표는 “이번 벤처기업 인증을 통해 AI 기반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의 기술력과 글로벌 확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는 수출 지역을 확대하고, 글로벌 공공기관 및 기업 대상 B2B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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