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선정 


인공지능(AI) 기반 음향 검사 시스템 개발 전문 기업 로아스(LOAS)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서 주관하는 ‘2025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LOAS - 와우테일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는 중기부 주관 수출 지원 사업이다. 중기부는 전년도 수출 실적이 10만 달러 이상인 500개 내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액에 따라 유망∙성장∙강소∙강소+ 기업으로 구분, 해외 마케팅 지원과 금융 및 정책적 혜택을 제공한다.

글로벌 유망 기업으로 선정된 로아스는 △수출 바우처 사업 선정 △수출지원사업 참여 우대 △수출보증·보험 한도 우대 등 해외인증획득과 수출 확대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적,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AI 스퀘어’는 로아스가 3년간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초 AI 음향 탐지, 추적 및 검사 소프트웨어 엔진이다. 제조∙발전 시설 등 각종 소음이 섞이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생산라인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이상소음 불량을 검출하고, AI음향기반 설비진단, 누설, 전기 노이즈 등 미세한 소음까지 탐지할 수 있어 국내는 물론 동남아, 유럽, 중동 등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재현 로아스 대표는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선정을 통해 로아스의 기술이 정부와 시장 모두로부터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면서, “로아스는 산업 현장의 생산성∙효율성 증대뿐만 아니라 산업 재해 예방에도 기여하는 혁신 기술 보유사로서, 유망기업을 넘어 세계적인 AI 음향 검사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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