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혁신센터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참가 10개팀 선정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고 페이스메이커스가 운영하는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 연계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사업이 10개팀을 선정하고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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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페이스메이커 김경락 대표와 조기환 부대표가 강사로 나서 창업 및 투자 관련 강의를 진행했으며, 각 참여 기업의 소개 시간도 마련됐다. 페이스메이커스는 올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여기업의 실질적인 성장과 투자 유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선정된 10개팀은 향후 5개월간 투자 분야 전문가 멘토링, 기업분석보고서 작성 지원,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및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시작-성장-확장단계로 진행되는 올인원 밸류체인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투자 사업을 설명했다.  

페이스메이커스는 최근 AI, 딥테크, 로봇 등 혁신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스케일업 배치프로그램(EDGE)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직접 투자, 맞춤형 멘토링, IR 자료 고도화, 투자자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성장 지원이 제공되고 있다. 

김경락 대표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타와 같이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지닌 스타트업을 선정하였고, 그들의 성장과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사업은 올해로 7년 차를 맞았으며 그동안 총 55개 이상의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우수기업에는 13개사에 약 16억 원 이상의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공모전 선발기업 중 5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최종 선정기업 10개사는 ▲워크원오원(LMSM(Large Musculoskeletal Model), ▲크로스허브(하이브리드 신원인증 및 글로벌 크로스보더 간편결제 서비스), ▲몰더(AI 기반 건축, 인테리어 설계의 혁신, 3D 자동모델링 및 실시간 CG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 ▲택스티넘(원클릭 중소기업, 소상공인 세금환급 및 고용지원금신규 및 은행정책자금연계 플랫폼), ▲에이치케이로지스틱스(기업화 물 운송 TMS 초간편 플랫폼), ▲뉴런소프트(수험생 필기거래 e-Book 플랫폼‘패스노트(PassNote)), ▲옵티큐랩스(광학 기반 고안정 이온트랩형 양자컴퓨터 핵심 요소부품 및 솔루션 패키지 개발), ▲메디체리(GEN & RAG 기반의 듀얼 AI 학습 엔진은 활용한 맞춤형 보건의료 디지털 교육 플랫폼), ▲세미에이아이(LLM 기반 AI를 통한 반도체 수율 개선 소프트웨어 플랫폼), ▲어나더닥터(T-GRID:원색은 왜곡 없이 전달하는 AI 초정밀 색상 측정 솔루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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