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Plug and Play, 실리콘밸리 진출 지원 스타트업 10개사 선정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Plug and Play와 협력해 부산 스타트업의 실리콘밸리 진출을 지원하는 ‘Plug in: SV(Silicon Valley)’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 1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BUSANCCEI - 와우테일

‘Plug in: SV’는 부산창경의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브랜드 ‘Plug in(플러그인)’을 기반으로, Plug and Play와의 협력을 통해 투자와 오픈이노베이션이 집약된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생태계와 직접 연결되는 의미를 담고 있다. Plug and Play는 Google, PayPal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포함한 다수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온 세계적 액셀러레이터로, 매년 4,000여 명 이상이 참여하는 ‘Plug and Play Summit’을 연 2회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스타트업은 크로스허브(블록체인 기반 신원인증 및 AI 결제 솔루션), 엘랙스랩(비전 AI 기반 생체 데이터 추적 비임상시험 기술), 패브릭덕트(CFD 기반 스마트 공조·에너지 절감 솔루션), 테라클(폐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소재 생산 기술), 제이와이씨(AI 기반 식품 안전 검사 솔루션), 서울랩스(AI 기반 개인 맞춤 건강관리 플랫폼), 코코넛사일로(AI 기반 통합 물류 매칭 플랫폼), 제로(AI 기반 대화형 커머스 검색 및 상품 추천 플랫폼), 스카이큐브(공중교통 인프라 통합 관리 플랫폼), 트레이드잇(AI 기반 해외무역 자동화 SaaS 플랫폼)이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약 4주간의 온라인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과정과 5월 실리콘밸리 현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과정에서는 사전 진단 및 역량 점검, 실리콘밸리 시장 이해, 시장 진입 전략 수립, 1:1 맞춤형 멘토링 등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 기반을 구체화한다. 이후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 Plug and Play Tech Center에서 열리는 ‘Plug and Play Summit’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한다. 선정 기업에는 서밋 참가비와 항공·체재비가 지원된다.

서밋에서는 스타트업 피칭 세션, 글로벌 기업-스타트업 간 밋업, 투자자 네트워킹, 산업별 트랙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우수 기업은 공식 피칭 세션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 앞에서 직접 사업을 소개할 기회를 얻으며, 서밋 전후로 Plug and Play 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지 기업 방문 및 관계자 미팅도 진행된다.

부산창경 측은 “이번 Plug in: SV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투자 및 협업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설계된 프로그램”이라며 “부산 스타트업이 실리콘밸리 글로벌 생태계와 직접 연결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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