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기 설계제조 ‘프리뉴’, 150억원 규모 프리IPO 투자 유치 


무인기 설계 제조 및 항전부품개발 전문기업 프리뉴가 총 150억원 규모의 프리 IPO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PRENEU - 와우테일

이번 투자에는 산업은행타임폴리오자산운용, YG인베스트먼트 등이 신규로 기존 투자사인 BNK투자증권현대기술투자, 티인베스트먼트, 뉴메인캐피탈이 후속 투자로 참여했다. 

프리뉴는 2017년 설립 후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드론 기체 설계/제조, 핵심부품 개발, 관제시스템 분야에서 다양한 국산화 개발 사업을 수행하며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방산·민간 분야 요구에 맞는 드론 운용 체계 개발로 매출 상승의 기회를 확보하고 있으며, 2024년 하반기 핵심 항전부품을 하나의 모듈로 통합한 ‘ARK MOUDULE’을 출시하고 자체 기체 적용 후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본격적인 수익 모델 창출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프리뉴는 이번에 유치한 자금을 통해 드론 제품 고도화와 양산 작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구상이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추진 중인 프리뉴는 지난해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최근 기술평가 신청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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