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벤처스, ‘미래식단’ 선정 7개사와 ‘AFPRO 2025’ 참가


롯데벤처스가 오는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이하 AFPRO)에 ‘미래식단‘ 선정사 7개팀과 참여한다.

LOTTE Ventures - 와우테일

롯데벤처스는 푸드테크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미래식단’을 통해 국내 유망 푸드테크 기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롯데그룹 계열사와의 PoC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창업진흥원이 함께하고 롯데중앙연구소,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등의 롯데그룹 푸드 계열사와 롯데호텔, 코리아세븐, 롯데홈쇼핑, 롯데호텔 서울, 롯데GRS, 롯데홈쇼핑, 롯데면세점 등의 다양한 계열사가 멘토로 참여해 기업의 성장과 시장진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시 참가 기업은 ▲로맨시브(맞춤형 수면 식품 개발) ▲매월매주(브랜드 IP 기반 주류 PB 원스톱 솔루션) ▲나누(일회용 플라스틱 대체 친환경 펄프 용기 및 패키징 솔루션) ▲에이비비알(맥주 부산물을 업사이클링 기반 지속 가능한 대체 커피 사업화) 등 5기 기업 4개사와 ▲바이오컴(무설탕 한식 브랜드 ‘제로밥상’, 키토 도시락 식단 브랜드 ‘팀키토’, 프리미엄 커피브랜드 ‘더클린커피’) ▲리하베스트(식품 제조 부산물 재가공) ▲에스와이솔루션(식물성 대체육 개발) 등 선배기업 3개사로 구성했다.

롯데벤처스 OI(Open Innovation)팀 박준영 팀장은 “롯데벤처스의 대표적인 푸드테크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미래식단 참여기업의 제품들을 방문객들이 직접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라며 “AFPRO 전시를 통해 참여기업들이 다양한 잠재 고객들을 만나고 새로운 시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기업들은 롯데 그룹사와의 협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로맨시브는 롯데호텔 서울과 함께 수면 특화 ‘슬립케이션’ 패키지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는 등 기업들은 연말까지 유의미한 성과들을 만들어 낼 예정이며, 11월 예정된 최종 데모데이에서는 각 기업 협업 성과를 전사 차원에서 공유하고 선정기업에게는 후속 협업 기회와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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