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체 배터리 소재장비 ‘이비에스스퀘어’, 퍼스트펭귄-IBK Family 기업 선정


전고체 배터리 소재 및 장비 전문 스타트업 이비에스스퀘어가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과 IBK기업은행의 ‘IBK Family 기업’으로 동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EBSSQUARS - 와우테일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은 기술력과 도전정신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최대 40억 원 규모의 보증 및 투자 연계를 지원하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한편, IBK기업은행의 ‘IBK Family 기업’은 기업신용도, 재무건전성, 경영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량 중소기업을 지정·지원하는 제도다.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으로, ▲하이브리드 고체전해질 ▲나노실리콘 음극재 ▲전극 첨가제 등 차세대 배터리의 핵심소재를 독자 개발하고 중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비에스스퀘어 측은 “이번 두 제도 선정을 통해 기술력뿐 아니라 당사의 글로벌 전략이 공식적으로 검증받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사와의 공동개발 및 기술 수출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시장의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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