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경, ‘Build X 론칭…마사회와 오픈이노베이션 참가사 모집(~9월1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서울창경)는 인공지능(AI) 및 인공지능 기반 사용자 경험(AX), ‘인구테크’ 분야를 핵심으로 한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특화 프로그램 ‘Build X’를 공식 론칭하고 한국마사회와 진행하는 ‘KRA Build X’ 프로그램 참가사를 9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창경이 주관기관으로 참여 중인 중소벤처기업부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구조와 기술 수요에 대응하고자 ‘AI/AX와 인구테크’에 전략적으로 집중해 기획됐다.

서울창경은 지난 2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를 통해 ‘Build X’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으며, 이후 실제로 수요기업과 스타트업 간 PoC와 협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창경은 서울창경만의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확장을 선언한 것이다.

 ‘Build X’는 특히 AI/AX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와 초고령사회, 저출산 등의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 인구테크 솔루션 개발에 주력한다. 서울창경은 6대 성장엔진 산업(ABCDEF)과 연계하되, AI/AX 및 인구테크를 중심 축으로 설정하여 특화된 밋업(비즈니스 미팅)과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영근 서울창경 대표이사는 “AI/AX와 인구테크는 한국 사회의 구조적 전환을 이끄는 핵심 분야”라며 “서울창경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시장을 준비할 수 있는 구조를 설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채송화 매니저는 “협약 기간 이후에도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창경은 오는 26일 진행하는 ‘Build X (1차)’ 프로그램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CCEI 1 - 와우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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