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영화인의 축제”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2025, 오는 19일 개막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영화학교연합이 주최하고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2025(GYEONGGI FILM SCHOOL FESTIVAL 2025, 이하 GFSF 2025)의 개막식이 오는 19일 롯데시네마 광교에서 개최된다. 

GFSF - 와우테일

GFSF 2025는 올해 11회를 맞은 학생영화 페스티벌로 경기영화학교연합 소속 9개 대학과 4개 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영화학도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올해는 ‘창조, 도전, 소통’이라는 슬로건 아래 총 50편의 학생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의 운영은 콘텐츠 전문 제작 스튜디오 에프팔육이가 맡았다. 경기콘텐츠진흥원 판교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기업으로 지원을 받고 있는 에프팔육이는 이번 영화제를 기획 운영하며 그동안 쌓은 노하우와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에프팔육이 측은 “영화의 미래를 꿈꾸는 학생 감독들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와 가능성을 발견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개막식에서 한국영화의 내일을 밝히는 주역들과 만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GFSF 2025의 모든 해외 상영작은 글로벌 스트리밍 영화 플랫폼 무비블록에서 이달 28일까지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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