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AI 콘텐츠 전시회 ‘AI 요술램프’ 개최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인공지능(AI) 기술과 예술적 상상력이 결합된 특별 전시 ‘AI 요술램프: 새로운 상상의 세계’를 오는 25일까지 판교 경기콘텐츠코리아랩 7층 전시관 POPUP7@판교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자료 1 경기콘텐츠코리아랩 AI 콘텐츠 전시 포스터 - 와우테일

POPUP7@판교는 경콘진의 지원을 받는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를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기획 전시 공간이다. 이번 전시는 AI를 주제로 기획되었으며 관람객은 AI 기술과 콘텐츠가 만나 확장되는 산업의 지평과 미래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전시장에서는 ▲언에이아이의 AI 기반 더빙 제작과 음원 분리, 소리 합성을 활용한 더빙 도구 ‘보이스(VOIX)’, ▲프로젝트527의 AI 현대미술 작품을 통해 수면 건강을 알리는 콘텐츠 ‘그라피카 쇼(GRAFIKA.SHOW)’, ▲프롬프트팩토리의 AI 기반 브랜드 영상과 근거리통신(NFC)을 활용한 실감 체험 콘텐츠, ▲하니버스의 AI 미니어처 애니메이션, ▲라온드림의 AI 기술로 국내외 명화를 재해석한 몰입형 디지털 아트 콘텐츠 ‘살아 움직이는 명화’ 등 5개 팀의 다채로운 작품이 선보인다.

경콘진 측은 “이번 전시는 AI가 더 이상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이미 우리의 일상과 예술에 깊숙이 들어와 새로운 상상의 세계를 열고 있음을 보여줄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방문해 AI 콘텐츠의 무한한 가능성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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