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론업컨설팅,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2025’ 참가…‘커리어 페르소나’ 솔루션 공개


HR 에듀테크 스타트업 밸론업컨설팅은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 참가해 자사의 ‘커리어 페르소나’ 기반 CAP 진단 및 커리어 리츄얼 서비스를 소개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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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론업컨설팅의 CAP 진단(Competency Awareness & Profile)은 개인이 일할 때의 의사결정 패턴과 업무 방식을 분석해 ‘커리어 페르소나’를 큐레이팅해 보고서 형식으로 받아볼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커리어 역량 자기인식 진단을 ‘나의 커리어 페르소나를 찾는 방법’으로 풀어내어, 많은 참관객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진단 결과를 활용한 맞춤형 커리어 키트와 역량 트레이닝 템플릿으로 연결되어 업무에서 나의 유능함을 다루는 방법을 선보였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CAP 진단을 두고 “회사 버전의 MBTI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팀 단위 방문자들은 서로의 결과를 비교하며 회의 때의 모습을 이야기하거나, 같은 페르소나 유형끼리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교류했다.

밸론업컨설팅 측은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CAP 진단이 단순한 성격 검사가 아니라 개인이 자신의 역량을 회고하고 탐색하는 출발점이자, 팀 차원의 대화와 성장을 이끄는 도구”라고 설명했다.

이혜원 밸론업컨설팅 대표는 “CAP 진단은 결과지를 받아보는 데서 끝나지 않고, 개인의 경험을 성장의 언어로 바꿔주는 과정”이라며 “개인은 자기 이해를, 조직은 건강한 대화를 통해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전했다.

밸론업컨설팅은 오는 10월, 팀 단위 역량 진단과 대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CAPTEAM 베타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임 리더와 조직이 개인의 커리어 페르소나를 기반으로 팀 차원의 성장 전략을 설계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는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지털교육협회,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기술 박람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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