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허브-GO GLOBAL] 현장 중심 글로벌 마케팅 설계① 놀플렉스


세계 시장은 점점 더 경계가 옅어지고 있다. 디지털 전환과 함께 콘텐츠, 서비스, 기술의 글로벌 확산 속도는 유례없이 빨라졌다. 그러나 글로벌 비즈니스는 언어, 문화, 정책, 인프라, 비용 등 복합적인 장벽이 존재하는 시장으로, 많은 기업들은 해외 진출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는다. 판교경기문화창조허브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스타트업들은 이러한 한계를 새로운 기회로 정의한다. 이들은 번역, 로컬라이제이션, 글로벌 체류 및 운영 지원, 해외 콘텐츠 진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성과 기술을 통해 걸림돌을 허물어내고 있다. 한층 더 넓은 시장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기업들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글로벌 진출의 실질적 해결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PANGYOHUB 1 - 와우테일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은 단순한 진출을 넘어 진정한 ‘현지화’를 필요로 한다. 언어와 문화, 콘텐츠 소비 방식의 차이, 현지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낯섦까지 글로벌 시장은 언제나 새로운 난제를 제시한다. 기업들은 높은 비용과 절차적 복잡성 속에서 시행착오를 겪기 마련이다.

놀플렉스, 드림크래프트, 세아이, 픽셀, 폰드메이커스, 하마다랩스, 투게더라이프 등은 이러한 글로벌 진출의 장벽을 기술과 창의성으로 해결하고 있다. 각각 콘텐츠 기반 글로벌 확산, 전문 번역 및 로컬라이제이션, 외국인 체류 편의 서비스, 글로벌 커머스와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글로벌 확장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품고, 데이터·AI·콘텐츠 기술을 바탕으로 현실적 난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들의 솔루션과 혁신 전략을 살펴보자.

NOLFLEX - 와우테일

놀플렉스(NOLFlex)’는 해외 전시·프로모션·쇼룸·로드쇼 등 글로벌 현장마케팅·이벤트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놀플렉스의 핵심은 ‘해외 시장에서의 직접적 현장 접점’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이다. 놀플렉스는 EU·미국·남미·아시아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전시회, 메가 이벤트, 스포츠 프로모션, 쇼룸, 로드쇼, VIP 행사 등의 현장 운영을 제공한다.

글로벌 네트워크와 기획력을 인정받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 MWC 2023 전시(Samsung Display),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의 K-콘서트 프로모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의 해외 쇼룸  등 굵직한 해외 프로젝트들을 진행했다. 

이같은 노하우와 인프라를 통해 놀플렉스는 글로벌 진출을 모색하는 기업에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현지 문화·언어·시장 환경에 맞춘 실행력’을 맞춤 지원한다. 해외 전시나 이벤트를 기획하는 수준을 넘어, 현지 브랜드 경험(brand experience)을 설계하고 실물 접점과 운영을 완성한다는 것이 회사의 차별점이다.

NOLFLEX1 - 와우테일

또한, 해외 시장에서 많은 기업이 겪는 언어·문화 장벽, 물류·현장 설치의 복잡성, 브랜드 노출의 불확실성 등의 페인포인트를 놀플렉스는 현장 운영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로 대응한다. 특히 K-콘텐츠·K-브랜드가 해외에서 주목받는 흐름 속에서, 현지 이벤트 및 브랜드 쇼룸을 통해 ‘현장에서의 체험형 마케팅’을 구현하는 전략이 돋보인다.

디지털 콘텐츠 유통이 글로벌로 확장되는 가운데, ‘체험 중심’ 마케팅의 역할이 재부각되고 있다. 놀플렉스는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현장 기반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기업이 해외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브랜드를 현지화하고 이용자·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이를통해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는 기업들에게 현장 경험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전략적 협력사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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