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경기문화창조허브] AR로 감성과 공간을 연결한다 ‘에스아르뗌’


  • 현재 투자유치 단계 : 시드 
  • 투자유치 목표 금액 : 2억원
  • 투자유치 희망 시기 : 2025년 4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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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화면 너머로만 세상을 바라보는 시대, 우리는 진정한 소통을 잃어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전시장에서, 여행지에서, 심지어 가족과 함께 있을 때도 우리는 각자의 화면만 응시한다. 특히 MZ세대와 부모 세대가 함께하는 시간에도 핸드폰이 세대 간 소통을 가로막는 장벽이 되고 있다.

에스아르뗌은 바로 이 지점에 주목했다.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하되, 기술 그 자체가 아닌 ‘사람과 사람’, ‘사람과 공간’을 연결하는 경험을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한 스타트업이다. 일상 속 굿즈에 AR 메시지를 담아 감정을 전달하고, GPS 기반 AR 콘텐츠로 가족과 친구가 함께 공간을 탐험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공간에 예술을 불어넣고 심미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싶었습니다.”

조경 디자인 전공자 출신의 김시내 대표가 창업한 에스아르뗌은 ‘공간’과 ‘감성’, 그리고 ‘AR(증강현실)’을 결합한 독창적인 콘텐츠 기업이다. 스마트폰 속 디지털 경험이 일상을 잠식하는 시대에 대해 김시내 대표는 “사람들이 공간과 경험의 본질을 잃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에스아르뗌은 현실 공간과 AR 기술을 융합해, 일상 속에서도 감정 교류와 스토리 전달이 가능한 콘텐츠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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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대표 제품은 ‘AR 테디베어 메시지 꽃다발’. 보존 처리된 프리저브드 플라워에 NFC 태그를 삽입해, 스마트폰을 가까이 대면 사랑의 메시지와 함께 귀여운 AR 테디베어 애니메이션이 등장한다. 단순한 선물이 아니라, 기억과 감정을 함께 전달하는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로 출시한 제품은  네이버 스토어, 아이디어스, 오늘의집에 입점해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더해 시즌 상품인 ‘AR 크리스마스트리 스톤 디퓨저 DIY 키트’를도선보였다. 스톤 디퓨저에 NFC 태그를 더해 눈 내리는 풍경과 함께 AR 크리스마스트리가 나타나는 이 제품은 공공기관과 학교의 융합교육 체험 키트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연말 약 1,000세트가 판매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에스아르뗌은 AR 공간 콘텐츠 서비스 영역에도 집중하고 있다. 경기관광공사 ‘경기 청년기회 여행감독 프로그램’ 을 이수하고 진행된 관광상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개발 중인 ‘AR 카드트립:경기’는 NFC 키링을 활용해 실제 지역을 탐험하며 미션을 수행하고 AR 지역 정령을 봉인하는 게임형 여행 콘텐츠다. 지난 2025 경기콘텐츠페스티벌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10대, 20대,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에스아르뗌의 강점은 WebAR 기술을 기반으로 앱 설치 없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별도의 하드웨어나 QR 설치 없이 NFC 굿즈 하나만으로 콘텐츠를 구현할 수 있어, 파트너사의 의사결정 구조에 종속되지 않고 자율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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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판교경기문화창조허브의 지원을 통해 서비스 고도화와 사업화에도 도움을 받았다. 안정적인 입주공간 확보, 팝업전시를 통한 실사용자 테스트, 경기콘텐츠페스티벌 참여를 통한 피드백 데이터, 그리고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사업화 전략 수립까지 스타트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김시내 대표는 “혼자서는 어려웠던 기술 개발과 시장 진입을 허브의 네트워킹과 교육 덕분에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었다”며 “회사가 굿즈 제작에서 ‘웹AR 기반 공간 콘텐츠 솔루션 기업’으로 진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의미를 밝혔다. 

김시내 대표는 “앱 설치 없이도 실행되는 웹AR 기술을 사용해 링크 하나로 감정과 공간을 연결할 수 있다. AR 구현을 위해 별도의 앱이 필요한 타사와 달리, 웹브라우저 기반으로 작동하는 것이 차별점”이라며 “이를 ‘사람 중심의 감정형 AR 경험’이라 정의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에스아르뗌은 용인시 지역 자원을 활용한 AR 여행 키링 프로젝트도 준비 중이다. 김 대표는 “지역의 스토리를 AR 콘텐츠로 풀어내, 여행자들이 직접 정령을 수집하고 로컬 문화를 체험하는 방식”이라면서 “앞으로도 예술과 기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공간 경험을 창조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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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아르뗌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는 무엇인가요?

우리는 고도화되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일회성 체험 경험의 한계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현재 전시나 관광 콘텐츠는 대부분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보는 경험’에만 머물러 있어요. 관람객들이 공간을 진정으로 즐기기보다는 콘텐츠에만 집중하게 되고, 사람 간의 소통에 몰입하지 못한 채 기술 중심의 홍보나 마케팅으로만 소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MZ세대와 부모 세대가 함께하는 여행에서도 각자 핸드폰만 바라보는 세대 단절 현상이 나타나고 있죠. 우리는 AR 기술을 통해 사람들의 시선을 공간과 자연경관, 그리고 감성 교류의 경험으로 확장해 세대를 연결하고자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 계신가요?

AR 콘텐츠를 굿즈, 전시, 여행 경험에 융합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만드는 콘텐츠의 가장 큰 특징은 앱 설치가 필요 없다는 점이에요. WebAR 기술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링크로 연결되어 누구나 쉽게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습니다.

NFC 키링, 디퓨저, 꽃다발 같은 일상 속 굿즈에 AR 메시지나 사진을 담아 개인의 감정과 스토리를 전달하고 있어요. 지역 여행이나 팝업 전시에서는 GPS 기반 AR 콘텐츠가 담긴 NFC 키링을 통해 사용자가 직접 공간을 걷고, 감상하며 미션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즐기는 경험형 공간 콘텐츠 솔루션을 제공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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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와 비교했을 때 에스아르뗌만의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우리 경쟁력은 AR 콘텐츠를 실생활 속 굿즈, 공간, 여행을 하나의 감성 경험으로 연결한다는 점입니다. 다른 AR 기업들이 전시나 제품 프로모션의 일회성에 집중한다면, 우리는 일상 속에서 감성과 경험을 전달하는 AR 콘텐츠를 만들고 있어요.

기술적으로는 WebAR 기반으로 앱 설치 없이 접근 가능하며, GPS와 NFC 기술만으로 독립적 체험이 가능한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별도의 하드웨어나 QR 설치 없이 NFC 굿즈 하나만으로 콘텐츠를 구현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죠. 

무엇보다 우리는 기술이나 제품 중심의 AR 기업이 아니라, 사람 경험 중심의 AR 콘텐츠를 제공하는 브랜드라는 점에서 차별화됩니다.

현재 제공하고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해주세요.

크게 AR 굿즈 융합 제품군과 AR 공간 콘텐츠 서비스 두 가지로 나뉩니다.

‘NFC 태그 꽃다발’은 프리저브드 플라워와 AR 메시지를 결합해서 선물 속에 감정과 스토리를 담을 수 있는 대표 제품이에요. NFC를 태그하면 나만의 메시지와 하트 테디베어 에니메이션이 재생되어 특별한 감동을 전달할 수 있죠. ‘AR 크리스마스트리 DIY 키트’와 스톤디퓨저는 연말 테마의 AR 필터를 QR로 실행해서 공간 안에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런 굿즈들은 일상 속 인테리어 소품이자 감성 콘텐츠로 활용되면서 B2C 시장에서 꾸준한 반응을 얻고 있어요.

AR 공간 콘텐츠 서비스 영역에서는 경기관광공사 ‘경기 청년기회 여행감독’ 프로그램을 통해 GPS 기반 WebAR 여행 콘텐츠 ‘AR 카드트립:경기’ 아이템을 개발 중이며 90% 완료했습니다. NFC 키링을 통해 사용자가 실제 지역을 탐험하며 미션을 수행하고 AR 지역 정령을 봉인하는 방식으로 구성되는데요, 게임형 AR 체험과 로컬 관광을 결합해서 지역 상권과의 연계 리워드를 제공하는 게 특징입니다.

2025 경기콘텐츠페스티벌 전시 부스에서 시범 운영했을 때 방문객들이 전시장 내 4곳의 AR 보물을 수집하는 체험에 적극 참여했고, 참여자 다수가 “실제 출시되면 꼭 이용하고 싶다”는 의견을 남겨서 높은 시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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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깃 시장과 핵심 고객은 누구인가요?

현재 개발 중인 카드트립:경기 AR NFC 태그 키링은 용인시 관광 콘텐츠를 AR/NFC 기반 키링으로 시작해서 경기도 체험형 여행 콘텐츠 수요에 진입하려고 합니다.

주요 고객은 B2C로는 10대,20대와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관광객이에요. 특히 10대, 20대는 로컬여행을 할 때 단순 방문에서 체험 중심, 그리고 콘텐츠화로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고, 72%가 수집형 콘텐츠 및 굿즈에 흥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B2G로는 지자체, 문화재단, 지역관광공사, 지역 역사·전시·체험 교육 운영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국내 로컬 관광 시장은 약 15조 원 규모인데, 그중 체험형·AR 기반 콘텐츠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요. 특히 굿즈와 결합된 AR 체험 콘텐츠는 아직 경쟁이 많지 않은 분야라서 기술과 감성을 결합한 브랜드 중심의 콘텐츠로 차별화가 가능합니다. 향후 키즈 체험, 팝업스토어, 브랜드 전시로도 확장할 계획입니다.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우리는 아이템 기획, 디자인, AR 콘텐츠 개발을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제작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B2B 맞춤형 AR 콘텐츠 제작 모델과 B2C 감성 굿즈 판매 모델을 병행하고 있어요.

B2B 모델은 지자체, 기관, 전시 주최 측과 협력해서 공간에 적합한 AR 콘텐츠와 공간 디자인을 통합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GPS 기반 WebAR 기술을 통해 하드웨어나 QR 설치 없이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서 파트너사의 의사결정 구조에 종속되지 않고 자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합니다.

B2C 모델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AR 메시지 꽃다발, 디퓨저, DIY 키트 등 일상 속 감성 굿즈를 판매하며, 오프라인 클래스와 체험형 워크숍을 통해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단순 제품 구매를 넘어서 AR을 통해 감정을 주고받는 경험을 하게 되는 거죠.

현재는 ‘AR 카드트립:경기’ 프로젝트를 통해 시장 검증을 진행 중이며, 향후에는 축적된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B2C, B2G, B2B 순으로 시장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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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뤄낸 주요 성과가 궁금합니다.

첫 번째로 ‘NFC 기반 굿즈 시리즈’인 꽃다발, 디퓨저 등은 2023년 출시 이후 B2C 시장에 진입해서 스마트스토어, 아이디어스 플랫폼에서 매달 정기적인 매출을 내고 있습니다. 클래스로도 운영하면서 오프라인 체험형 판매도 진행 중이고요.

두 번째로 ‘AR 공간 콘텐츠 서비스’ 부분에서는 10월 말 경기관광공사 ‘경기 청년기회 여행감독 프로그램’ 을 수료하고 열린 관광상품 공모전에서  ‘AR 카드트립:경기 아이템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후 후속지원을 받으며 사업 고도화를 이뤄나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현재 ‘AR 카드트립:경기’ 콘텐츠를 통해 WebAR 기반 정령 수집형 여행 콘텐츠를 구현했으며, 경기콘텐츠페스티벌 전시회에서 사용자 테스트를 진행해 높은 몰입도와 세대 간 소통 효과를 검증했어요. 

에스아르뗌 팀만의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우리는 내부 개발을 통한 WebAR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펄어비스 출신과 VR/AR 개발회사에서 메인 개발을 담당한 개발자 멤버를 갖추고 있고, 조경디자인 전공 및 영업, 디자인 분야 경력 10년으로 공간 연출에 대한 감각과 기획, 디자인 경험을 쌓은 저와 함께 브랜드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기획부터 디자인, 개발, 공간 조성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는 구조는 작지만 빠른 의사결정과 높은 실행력을 가능하게 해요. 끊임없이 도전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인드가 우리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실제 납품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한 경험을 통해 실행력과 완성도를 확보했고요.

경기콘텐츠진흥원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도움을 받으셨나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판교경기문화창조허브 지원으로 입주공간을 확보해서 안정적인 업무 환경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여름 경기콘텐츠진흥원 7층 팝업전시를 통해 신제품인 NFC 태그 음악 시나몬디퓨저 제품을 전시하면서 실사용자 테스트와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경험했어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콘텐츠페스티벌에 참여해서 카드트립:경기 아이템을 선보이며 실사용자를 대상으로 직접 시연하고 미션 수행을 진행했고, 설문조사로 피드백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인터뷰와 홍보 기회를 통해 브랜드의 메시지와 방향성을 명확히 정립할 수 있었고,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콘텐츠 고도화 및 사업화 전략 수립에도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투자를 받아야 하는 이유를 세 가지로 정리한다면?

첫째, 에스아르뗌은 AR 기술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굿즈, 전시, 여행으로 확장시킨 융합형 모델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둘째, AR 콘텐츠가 실제로 사람을 움직이게 만들고 감동을 전달한다는 것을 실제 판매 및 콘텐츠 납품 사례를 통해 실전 검증을 완료했습니다.

셋째, 단순한 AR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 중심이 되어 감정과 공간을 연결하는 경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브랜드 가치와 높은 확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꼭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우리 에스아르뗌은 AR 기술로 감성을 담고, 공간을 연결해 사람과 공간이 함께 호흡하는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기술이 아니라 사람의 경험이 중심에 있는 AR 경험을 제공하여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드는 팀으로 성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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