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다. SNS를 열면 ‘핫플레이스’와 ‘인스타 감성’ 여행지가 끊임없이 쏟아진다. 유튜브와 블로그, 각종 플랫폼마다 비슷비슷한 여행 정보가 범람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여행자들이 찾는 건 광고성 콘텐츠가 아닌 ‘진짜’ 여행 이야기다. 획일화된 여행 정보 속에서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에 대한 갈증이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에 여행 붐이 일어난 지 10년이 넘었다. 미디어 곳곳에는 여행 관련 콘텐츠가 넘쳐나고 있으며, 국민 전체가 여행을 즐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핫플레이스 중심으로 이슈가 되는 관광지를 중심으로 여행이 획일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진짜 여행 콘텐츠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특히 대도시의 유명 관광지가 아닌 소도시를 깊이 있게 바라보고자 하는 여행자들이 늘어나면서, 이를 충족해 줄 양질의 콘텐츠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스타트업 비파이브크루는 대한민국 소도시를 직접 방문해 숨어 있는 여행 콘텐츠와 지역 고유의 문화를 발굴하는 일을 하고 있다. 지역민들을 직접 만나고 지자체 관광과 및 문화예술과, 예술인 등과 교류하며 그 지역만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통영, 이천, 임실 등 전국 50여 곳의 지자체와 협업하며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맛, 정서를 담은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여행 매거진 ‘리무브’를 발간하는 등 차별화된 여행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김소연 비파이브크루 대표는 “화려한 관광지가 아닌, 잊혀져 가는 지역의 역사·문화·사람을 기록하는 데 집중한다”며 “전원 여행·출판 분야 경력을 지닌 기자 출신으로 구성된 팀답게, 이들은 단순한 여행 정보를 넘어 지역의 본질과 맥락을 담아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명 ‘B5’의 의미에 대해 김소연 대표는 “창업하기 전 오랫동안 기업 프로젝트를 하며 수많은 A4 용지를 썼는데, 너무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고 싶어 ‘A4의 반대’라는 의미로 B5를 선택했고 여기에 ‘협업’을 상징하는 ‘크루’를 붙여 지금의 사명이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우린 소도시를 취재할 때 반드시 그 지역의 역사·문화부터 습득한다”라며 “단순한 여행 정보가 아니라 그 장소가 가진 맥락을 알고 기록하는 것이 차별점”이라고 강조한다. 노포, 3대 맛집, 백년가게 등 오래된 지역 자원을 중심으로 취재하는 이유다.
비파이브크루의 가장 큰 강점은 모든 촬영 사진 및 콘텐츠의 저작권을 직접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여행 관련 콘텐츠를 만드는 많은 기업들이 사진이나 콘텐츠의 저작권을 소유하지 않아 2차 활용에 제약이 있는 것과 달리, 비파이브크루는 직접 발굴하고 취재하기 때문에 이후 다양한 형태로의 2차 가공이 자유롭다. 또한 팀원들 모두 여행 기자 및 여행 작가로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이 가능하다. 중기부의 예비창업패키지와 초기창업패키지, 한국관광공사의 액셀러레이팅 사업에 선정됐으며, 창의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도 활동하면서 로컬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비파이브크루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판교경기문화창조허브에 입주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있다. 출판 기반 콘텐츠 제작은 기업과 지자체 협업에서도 빛을 발한다. 이들은 단순 리플릿이 아닌, 단행본 형태의 ‘배포용·판매용 여행서’를 제작하는 전문팀이다. 한국관광공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발간한 여행잡지 ‘리무브(Remove)’는 현재 전국 서점에서 판매 중이다.
오프라인 출판을 넘어 온라인 콘텐츠도 활발히 제작한다. 경기도의 도약·성장 패키지 참여 기업들을 취재해 블로그와 SNS로 소개하는 등 지역 창업 생태계를 연결하는 역할 역시 수행 중이다.
특히 인상적인 활동은 소도시와 함께 기획하는 PAM(Press & Media) 투어로, 팸투어 타깃은 액티브 시니어층으로, 단순 체험이 아니라 깊이 있는 지역 문화 향유를 제공한다.
여행 산업 내에서 IT나 기술 기반이 아닌 ‘기록과 스토리텔링’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김 대표는 “우리가 만드는 콘텐츠는 결국 사람과 장소에 대한 기록이다. 잊혀지는 지역을 복원하고 남기는 일이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5년 차에 접어든 비파이브크루는 소도시 여행 콘텐츠라는 틈새 영역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구축하고 있다. 지역의 본질을 이해하는 깊은 취재, 감성적인 출판물, 그리고 큐레이터 역할을 하는 팸투어 기획까지, 여행 콘텐츠를 넘어 ‘지역 기록자’로서의 의미를 더해가고 있다
비파이브크루가 해결하려는 문제는 무엇인가요?
대한민국에 여행 붐이 일어난 지 벌써 10년이 넘었습니다. 미디어 곳곳에는 여행과 관련된 콘텐츠가 넘쳐나고 있죠. TV 예능 프로그램부터 유튜브, SNS까지 여행 콘텐츠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국민 전체가 여행을 즐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핫플레이스 중심으로 이슈가 되는 관광지와 플레이스를 중심으로 여행이 획일화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같은 장소, 같은 구도의 사진들이 SNS를 도배하고, 실제로 가보면 사진과는 다른 모습에 실망하는 경우도 많죠. 이러한 환경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진짜 여행 콘텐츠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광고성 여행 콘텐츠가 아닌 소도시를 깊이 있게 바라보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도시의 유명 관광지가 아닌, 지역만의 고유한 문화와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곳을 찾는 여행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죠. 이를 충족해 줄 양질의 콘텐츠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있나요?
비파이브크루는 대한민국 소도시를 직접 방문해 숨어 있는 여행 콘텐츠와 지역 고유의 문화를 발굴해 우리만의 독특하면서도 대체 불가능한 여행 콘텐츠를 직접 생성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이전과는 다른 여행의 시각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죠.
저희는 지역민들을 직접 만나고 지자체 관광과 및 문화예술과, 예술인 등과 교류하며 지역의 이야기와 맛, 문화를 담은 한 도시 중심의 가이드북 및 여행 매거진을 출간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관광 정보나 맛집 리스트가 아니라 그 지역만의 고유한 이야기, 그곳 사람들의 삶과 철학,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콘텐츠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지역을 취재할 때도 최소 일주일 이상 머물면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관광지뿐만 아니라 지역 사람들이 실제로 이용하는 공간들까지 꼼꼼히 살펴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피상적인 정보가 아닌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입니다.
경쟁사 대비 비파이브크루만의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저희의 가장 큰 강점은 모든 촬영 사진 및 콘텐츠의 저작권을 직접 보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 여행 관련 콘텐츠를 만드는 많은 기업들은 외부 사진을 활용하거나 프리랜서에게 의뢰하는 경우가 많아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는 콘텐츠의 2차 활용이나 다양한 매체로의 확장에 큰 제약이 됩니다.
하지만 저희는 기획부터 취재, 촬영,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하기 때문에 이후 2차 가공이나 다양한 형태로의 콘텐츠 전환이 자유롭습니다. 가이드북으로 만든 콘텐츠를 웹 매거진으로, 또는 전시 콘텐츠로 재구성하는 것이 가능하죠. 이는 콘텐츠의 생명력을 연장하고 다양한 수익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또한 팀원들 모두 여행 기자 및 여행 작가로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현장 전문가라는 것도 큰 경쟁력입니다. 단순히 정보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맥락을 이해하고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발굴해내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행과 관련된 다양한 기획 및 축제 등의 구축도 가능해 현재 다양한 지자체들과 협업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공하고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해주세요.
크게 세 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리무브(Remove) 여행 매거진’입니다. 한국관광공사 액셀러레이팅 사업 선정으로 시작된 리무브는 액티브 시니어들을 위해 특화된 여행 매거진입니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시니어가 여행의 중심이 될 것을 예상하고 작년에 창간했습니다.
리무브는 단순히 나이가 많은 분들을 위한 매거진이 아닙니다. 여전히 활동적이고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액티브 시니어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콘텐츠를 담고 있습니다. 국내외 여행지를 깊이 있게 다루며, 역사와 문화, 예술을 아우르는 통찰력 있는 기사들로 구성되어 있죠. 현재 전국 대형 서점 유통을 통해 다양한 독자층은 물론 여행 관련 기관, 문화예술 단체들과도 만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여행 가이드북 및 팸투어입니다. 통영시, 이천시, 전북문화관광재단, 임실군 등 50여 곳의 지자체와 함께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맛, 정서를 담은 가이드북을 만들고 있습니다.
각 지역마다 ‘오늘 통영’, ‘오늘 이천’과 같이 ‘오늘’ 시리즈로 브랜딩하여 그 지역을 하루 동안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단순한 관광지 소개를 넘어 지역의 역사, 문화, 사람들의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담아내죠.
또한 인플루언서 및 여행 기자, 여행 작가 등과 함께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를 진행해 지역을 알리기 위한 콘텐츠를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게재하고 있습니다. 팸투어는 단순히 지역을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만의 특별한 경험을 디자인하고 이를 통해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생산하는 과정입니다.
세 번째는 B2G(Business to Government) 사업입니다. 서울시, 중소기업유통센터,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일본관광청 등 정부기관의 공모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을 만나고 심층 인터뷰를 진행한 후 아카이빙 단행본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홍보물이 아니라 각 기업과 기관의 철학과 비전, 성장 과정을 기록하는 작업입니다. 여행 콘텐츠 제작에서 쌓은 스토리텔링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으며, 이러한 작업물들은 해당 기관의 홍보 자료이자 역사적 기록물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타깃 시장과 핵심 고객은 누구인가요?
첫 번째 타깃은 지자체 관광과 및 문화예술과입니다. 지방 소멸 시대를 맞이하여 많은 지자체들이 지역 관광 활성화와 브랜딩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지자체들에게 단순한 홍보물이 아닌, 지역의 진정한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매력적인 콘텐츠로 재탄생시키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물론 여행을 직접 향유하는 B2C 소비자들도 큰 범주에서는 핵심 고객입니다. 하지만 저희가 추구하는 여행 콘텐츠 시장은 불특정 다수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소도시를 깊이 있게 여행하고 한 도시, 한 도시를 정성스럽게 담아내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빠르게 여러 곳을 스쳐 지나가는 여행이 아니라, 한 지역에 머물며 그곳의 문화와 사람들을 이해하고자 하는 여행자들이 저희의 진짜 고객입니다. 이렇게 대한민국은 물론 해외의 소도시까지 차근차근 담아내고자 합니다.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은 어떻게 되나요?
첫째, 콘텐츠 제작 및 커뮤니케이션 브랜딩입니다. 지역 및 테마별 가이드북, 매거진, 웹콘텐츠 등을 제작하여 지역관광 활성화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화 프로젝트에 참여합니다. ‘오늘 이천’, ‘오늘 통영’ 같은 지역 콘텐츠가 대표적이죠.
이러한 콘텐츠들은 단순히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을 하나의 브랜드로 만드는 작업입니다. 지역의 정체성을 발굴하고 이를 일관된 스토리로 엮어내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산시킵니다. 브랜딩 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자체 웹매거진이나 브랜드 콘텐츠 플랫폼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둘째, 지자체 및 공공사업 연계입니다. 지자체와 협업하여 팸투어 운영, 관광 콘텐츠 제작, 지역 프로모션 수행 등의 사업을 진행합니다. 관광공사 등 정부 또는 공공기관의 지원사업과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사업 기회 및 재원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셋째, 타깃 세그먼트 특화입니다. 일반 대중 관광객보다는 ‘액티브 시니어’ 등 특정 세그먼트를 대상으로 한 여행 콘텐츠와 체험 디자인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임실 여행’과 같은 테마형 콘텐츠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주요 성과를 말씀해주세요.
중기부의 예비창업패키지와 초기창업패키지, 그리고 한국관광공사의 액셀러레이팅 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저희의 사업 모델과 비전이 공공 영역에서도 인정받았다는 의미였습니다. 또한 창의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어 콘텐츠 분야에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수익을 추구하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로컬 콘텐츠는 물론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기획도 진행했습니다.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소비자와 직접 연결해 판매까지 이루어질 수 있게 크라우드 펀딩도 진행했죠. 여행 콘텐츠를 만들며 발굴한 지역의 숨은 특산품들을 알리는 작업이었습니다.
현재 30개가 넘는 지역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위스키, 양조장, 수목원, 노포 등 다양한 테마의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각 테마마다 그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하며 깊이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가고 있죠. 2026년에는 비파이브크루만이 할 수 있는 세심하고 깊이 있는 콘텐츠로 더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비파이브크루만의 팀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회사 이름이 비파이브크루입니다. 말 그대로 크루 제도가 중심인 회사로, 앞으로도 과거에 회사 생활을 하던 시기 창업을 꿈꾸며 그렸던 그림 그대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직적인 조직 구조가 아닌 수평적인 협업 시스템을 지향하는 것이죠.
모든 일에는 전문 영역이 있고 사진과 글쓰기도 타입별로 나뉜다는 것을 현장에서 배웠습니다. 예를 들어 음식 사진을 잘 찍는 사진작가와 풍경 사진을 잘 찍는 사진작가는 다릅니다. 글도 마찬가지로 인터뷰에 강한 작가, 공간 묘사에 뛰어난 작가가 각각 있죠.
그렇기에 오랜 시간 동안 협업하고 있는 다양한 프리랜서들과 소통하며 주어진 일의 성격과 방향에 따라 핏이 맞는 크루와 일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정된 인력으로는 불가능한, 프로젝트별 최적의 팀 구성을 가능하게 합니다.
비파이브크루의 결과물이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시스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죠. 좋은 이들과 오랜 시간 웃으며 함께 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하고요. 상하관계가 아닌 동등한 크루로 일하는 것, 그것이 우리의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
판교경기문화창조허브를 통해 어떤 도움을 받으셨나요?
판교 허브에 입주하기 전부터 이곳에서 하는 공식 행사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위치나 환경, 네트워크 등에서 무엇 하나 빠질 게 없는 공간이었죠. 특히 판교는 IT와 콘텐츠 기업들이 밀집해 있어 다양한 협업 기회가 많은 곳입니다.
이곳에 입주하고 나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물리적인 공간을 넘어 이곳에서 만난 다른 기업들과의 네트워킹,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멘토링 기회들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일반 빌딩이 아닌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곳으로 인지도도 높았기에 더욱 이점이 많았습니다. 지자체나 기업들과 미팅을 할 때 판교 허브에 입주해 있다는 것 자체가 신뢰를 주는 요소가 되었죠.
이곳에 입주해 계신 출판사들과 교류하면서 각자가 가진 고민과 목표를 나누는 것도 운영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같은 업계에서 일하는 동료들과의 정보 교환과 협업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은 스타트업에게 매우 소중한 자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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