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경기문화창조허브] AI 악기로 오프라인 공간을 재정의하다, 리마엔터테인먼트의 ‘음악 경험 혁신’


전통 악기 시장은 저성장 국면에 진입한 지 오래다. 중국과 동남아시아의 저가 제품 공세로 가격 경쟁은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단순한 악기 제조만으로는 차별적인 가치를 만들기 어려운 구조가 되었다. 한편 백화점, 테마파크, 복합문화공간과 같은 오프라인 리테일 시장은 고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을 유도할 새로운 체험 콘텐츠를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

RIMA CEO - 와우테일

최근 주요 리테일 기업들은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의 전환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지만, 콘텐츠 제작비와 인기 IP의 과도한 라이선스 비용은 지속적인 운영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인력 중심의 이벤트는 비용 대비 효율이 낮고 지속성이 떨어진다는 한계도 명확하다. 오프라인 공간들은 실제로 잘 사용되지 않는 피아노, 무대, 로비 등 유휴 공간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에 주목한 기업이 있다. 리마엔터테인먼트는 악기에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IoT 기술을 융합한 ‘AI 악기 시스템’을 통해 오프라인 공간을 상시 체험 존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리마가 제공하는 ‘AI 악기 시스템(리마 퍼블릭)’은 피아노, 드럼, 기타, 베이스, 마림바, 퍼커션 등 여섯 종류의 악기에 로보틱스 액추에이터와 IoT 모듈을 탑재해 자동연주, 반응형 연주, 리듬게임 등 다양한 체험 기능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의 핵심 경쟁력은 한 번 설치된 AI 시스템 위에서 게임, 디지털휴먼 공연, 자동연주 체험, 인터랙티브 포토존, 음악놀이 콘텐츠 등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시즌별·테마별로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10만여 곡 이상의 연주 빅데이터와 AI 음악 엔진을 기반으로, 공간 운영자는 콘텐츠 제작비나 인력 운영비 부담 없이 상시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실제로 리마의 리듬액션 게임 시리즈는 누적 사용자 수 16만 명을 돌파하며 오프라인 공간의 체류 시간 증대와 재방문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21년 설립된 리마엔터테인먼트는 지난 몇 년간 국내외 50여 개 이상의 오프라인 공간 구축 실적을 확보하며 시장성을 입증해왔다. 2024년 매출 10억 원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8배 성장을 이뤄냈고, 2025년에는 매출 15억 원과 흑자전환을 예상하고 있다. 스페인과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500만 달러 규모의 해외 계약 MOU를 체결했으며, 싱가포르와 중동 기업들과도 IP 유통 계약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초기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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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엔터테인먼트는 현재 경기콘텐츠진흥원 판교경기문화창조허브 지원을 받으며 판교경기문화창조허브에 입주해 있다. 기술 사업화 컨설팅과 해외 진출 지원, 비즈매칭을 통한 투자 IR과 유통 파이프라인 확장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으며 글로벌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AI와 음악, 디지털휴먼, 게임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오프라인 엔터테인먼트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 리마엔터테인먼트의 박성현 대표를 만나 그들의 비전과 전략을 들어봤다.

리마엔터테인먼트가 해결하려는 문제는 무엇인가요?

전통 악기 시장과 오프라인 리테일 시장이 동시에 겪고 있는 구조적 문제에 주목했습니다. 첫째, 전통 악기 시장은 저성장 국면에 진입했고 중국과 동남아 저가 제품의 공세로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단순한 악기 제조만으로는 차별적인 가치를 만들기 어렵고 높은 성장성을 기대하기도 어려운 구조입니다.

둘째, 오프라인 리테일 공간은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을 유도할 새로운 체험 콘텐츠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최근 백화점, 테마파크, 복합문화공간은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의 전환이 핵심 전략이 되었지만, 콘텐츠 제작비나 인기 IP의 라이선스 및 운영 비용이 과도해 지속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고 있나요?

리마엔터테인먼트는 악기에 음악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IoT 기술이 융합된 AI 악기 시스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백화점, 문화센터, 테마파크와 같은 오프라인 리테일 공간에는 실제로 잘 사용되지 않는 피아노, 무대, 로비 등 유휴 공간들이 있는데, 이러한 공간을 타깃으로 AX(AI Transformation)하고 있습니다.

공간에 구축된 동일한 AI 시스템 위에서 게임, 디지털휴먼 공연, 자동연주 체험, 인터랙티브 포토존, 음악놀이 콘텐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시즌별·테마별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 번 설치된 AI 시스템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 매번 새로운 공간을 연출하고 탈바꿈하여 고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재방문 유도와 오프라인 리테일 매출, 악기 사용량과 구매율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경쟁사 대비 리마의 경쟁력과 기술적 장점은 무엇인가요?

리마엔터테인먼트의 가장 큰 경쟁력은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는 서비스와 10만여 곡의 음악 연주 빅데이터, 디지털휴먼 IP, 악기별 리듬액션 게임 등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모두를 내재화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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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약 50여 곳의 오프라인 공간 도입 사례를 통해 얻은 각종 노하우와 고객정보, 영업망들이 리마엔터테인먼트의 가장 큰 자산이자 경쟁력입니다. 오프라인 공간을 리마가 보유한 각종 음악과 디지털휴먼, 게임 등의 IP와 K-POP 음악들을 융합하여 누구나 쉽게 연주, 게임, 퍼포먼스에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상시 체험 존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이는 설치비 부담 없이 기존 자산을 재활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AI 악기 시스템을 구축하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 중장기적으로 구축 기간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운영 효율성과 지속성이 극대화됩니다. 리마의 시스템은 게임형 리듬 콘텐츠, 디지털휴먼 공연, 자동연주 체험, 교육형 악기놀이, AR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SaaS 형태로 지속 업데이트해 제공할 수 있습니다. 시즌별·테마별로 원하는 콘텐츠를 선택해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 공간 운영자는 콘텐츠 제작비나 인력 운영비 부담 없이 상시로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리마가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는 무엇이며, 현재 상태는 어떤가요?

리마엔터테인먼트가 제공하는 핵심 제품은 AI 악기 시스템인 ‘리마 퍼블릭(RIMA PUBLIC)’입니다. 피아노, 드럼, 기타, 베이스, 마림바, 퍼커션 등 여섯 종류의 악기에 로보틱스 액추에이터와 IoT 모듈을 탑재해 자동연주, 반응형 연주, 리듬게임 인터랙션 등 다양한 체험 기능을 제공합니다. 모듈형 구조로 설계되어 설치 환경에 따라 구성 변경이 자유롭고, 이미 50여 곳이 넘는 오프라인 공간에 구축되어 안정적으로 상용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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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 퍼블릭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는 10만여 곡 이상의 연주 빅데이터와 AI 음악 엔진입니다. 사용자의 연주와 움직임, 리듬 패턴을 분석해 자동으로 음악을 생성하거나 반응하며, 자동연주 공연, 리듬액션 게임, 음악놀이 콘텐츠 등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합니다. 특히 리듬액션 게임 시리즈는 누적 사용자 수 16만 명을 돌파했으며, 내년 30만 명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리마는 클라우드 기반 SaaS 형태로 게임, 디지털휴먼 공연, 자동연주, AR 포토존, 교육형 음악놀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시즌별·테마별로 원격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최대 10,000평 규모의 공간도 커버할 수 있는 확장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리마의 타깃 시장 규모와 핵심 고객은 누구인가요?

리마엔터테인먼트는 20조 원 규모의 글로벌 악기 시장과 50조 원 규모의 리테일 엔터테인먼트 시장이 만나는 지점에서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주요 타깃은 해외 리테일·테마파크·체험형 엔터테인먼트 시장, 국내 백화점·아울렛·키즈파크·복합문화공간 시장, 그리고 MICE·관광·공공문화시설 시장입니다.

북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두바이 등 해외 주요 지역에서는 관광객 유입이 많고 K-컬처 기반 체험 콘텐츠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현대백화점, 신세계, 롯데 등 주요 리테일 기업들이 ‘머무는 공간’ 전략을 강화하면서 상시 운영 가능한 AI 체험형 콘텐츠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이 시장들은 모두 고객 체류 시간이 곧 매출로 직결되는 구조로, K-컬처 기반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AI 자동화형 시스템에 대한 선호가 매우 높습니다. 실제로 전체 연중 약 3분의 2 기간 동안 구축·도입·납품이 집중될 정도로 시장 수요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리마의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인가요?

리마엔터테인먼트의 비즈니스 모델은 하드웨어 구축 매출, 소프트웨어 구독 매출, 콘텐츠 라이선스 매출이 결합된 구조입니다. AI 악기 시스템 ‘리마 퍼블릭’을 중심으로 한 구축·설치형 B2B 모델로, 공간 규모와 프로젝트 범위에 따라 3천만 원부터 수억 원대까지 다양한 형태로 매출이 발생합니다.

시스템 구축 이후에는 월 구독형 SaaS 모델로 전환되어 리듬액션 게임, AI 자동연주 공연, 디지털휴먼 공연, AR 포토존 등을 운영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구독료가 발생합니다. 구독료는 매장 규모와 콘텐츠 구성에 따라 월 200만 원에서 600만 원 수준으로 지속적인 리커링 매출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해외 시장에서는 매장 단위 MRR 수익 쉐어 모델과 OEM·로열티 기반 확장 모델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구축된 리마 퍼블릭이 늘어날수록 구독 매출과 마진율이 자연스럽게 증가하는 스케일업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영업권과 라이선싱 모델을 기반으로 직영·가맹형 확장 전략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리마 팀의 성과는 무엇인가요?

리마엔터테인먼트는 지난 몇 년간 AI 악기 플랫폼과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기반으로 국내외 50여 개 이상의 오프라인 공간 구축 실적을 확보하며 제품성과 시장성을 입증해왔습니다. 2023년 대비 2024년 매출은 10억 원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8배 성장을 이루어냈고, 올해는 매출 약 15억 원과 흑자전환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리듬액션 게임, AI 자동연주 공연, 디지털휴먼 공연 등 리마의 콘텐츠는 신세계, 롯데, 테마파크, 관광센터, 지자체 축제 및 복합문화시설 등을 중심으로 다수 도입되었고, 누적 체험 유저는 16만 명을 돌파하며 내년 30만 명 이상으로 확장될 예정입니다.

저작권이 해결된 10만여 곡의 독자적인 연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음악 엔진과 로보틱 악기 연주 제어 기술, 디지털휴먼 기반 콘텐츠 등 다수 콘텐츠 및 서비스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핵심 기술에 대한 노하우와 기술 권리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페인과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500만 달러 규모의 해외 계약 MOU를 체결하였고, 일본과 싱가포르, 중동 기업들과도 IP 유통 계약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초기 성과를 확보했습니다. 특히 쇼핑몰, 테마파크, MICE 기업들과의 공급 협의가 꾸준히 증가해 하반기에는 해외 매출·수주가 급증하는 패턴을 만들고 있습니다.

리마엔터테인먼트는 제품 상용화와 시장 및 기술 검증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요 확보라는 성과를 이미 확보한 팀으로 내년 글로벌 확산을 위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리마 팀의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저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음악 비즈니스 분야에서 12년 이상 종사해왔습니다. 공동창업자인 CTO는 컴퓨터공학과 작곡을 전공하였고, 2017년 최초의 로보틱 밴드 AI 시스템을 개발해 재즈, 국악, 클래식과 결합된 공연과 공중파 방송에서 성공적으로 실제 라이브 연주를 선보이며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기술과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 C-level들과 실무진이 50개 이상의 구축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제품의 실용성과 내구성을 검증해왔으며, 공연, 리테일, MICE, 테마파크 등 다양한 산업에서 현장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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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엔터테인먼트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콘텐츠, AI 엔진을 모두 응용할 수 있는 풀스택 조직으로 외주 기반 경쟁사들과 달리 빠른 기능 개선과 안정적인 유지보수가 가능합니다. 브랜딩, 기술, 콘텐츠, 사업개발, 저작권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통합형 조직 구성이 리마의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도움을 받았나요?

2025년부터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판교경기문화창조허브에 입주하며 스튜디오 중심의 근무 환경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안락한 업무 환경을 제공받아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기술 사업화 컨설팅과 해외 진출 사업 등을 지원받아 국내와 해외 시장에 대한 검증과 영업 및 마케팅 활동, 그리고 리마엔터의 기술가치평가와 자본조달에 대한 노하우와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받아 차년도 사업화를 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최근까지 비즈매칭을 통해 투자 IR과 유통 파이프라인 확장에 많은 도움이 되어 올해보다 내년이 더 기대되고 있습니다.

리마가 투자를 받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첫째, 아직 초기 단계지만 유의미한 서비스의 매출 성과와 KPI를 바탕으로 투자 자금 조달을 통한 폭발적인 확산을 통해 매출 성장과 더불어 영업이익율 확대에 대한 명확한 로드맵을 갖고 있습니다.

둘째,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꾸준히 수익화를 실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리마 퍼블릭은 리테일 산업의 리더들(백화점, 아울렛, 테마파크, 지자체, 건물주)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작년 매출 10억 원과 올해 15억 원 중에 70% 가량 매출을 차지하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로, 차년도 매출 25억 원 이상 등 연평균 최소 25% 이상 매출 성장을 이루어낼 것입니다.

셋째, 디지털콘텐츠 현지화에 필요한 버티컬 기술을 모두 확보하고 있습니다. AI 역량, 확보된 연주 빅데이터 및 AI 음악 서비스를 위한 학습 데이터 구축 역량,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 자체 IP 확보 및 제작 역량들을 확보하고 있는 스타트업입니다.

마지막으로 꼭 전달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리마엔터테인먼트는 단순히 악기와 AI를 결합한 기업이 아니라 음악을 경험하는 방식 자체를 새롭게 정의하는 엔터테인먼트 혁신 기업입니다. 우리의 이름 ‘RIMA’는 Robotic Instrument Music for All의 약자로 누구나 음악과 퍼포먼스를 쉽게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습니다.

한국의 기술과 K-컬처 기반 콘텐츠가 글로벌 오프라인 공간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미 유럽, 동남아, 중동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리마의 목표는 ‘한국형 공간 콘텐츠’의 글로벌 표준을 만드는 것입니다. 또한 다양한 스타트업, 크리에이터, 기술 기업들과 협업하며 산업 전체의 생태계를 확장시키는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Music for All’의 철학이 리마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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