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C, 최대 10억 직접 투자 ‘EMA Original 2026’ 참가사 모집(~1월2일)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는 ‘넥스트 파타고니아(Next Patagonia)’를 꿈꾸는 스타트업 투자·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EMA Original 2026’의 참여 기업을 2026년 1월 2일까지 모집한다.

mysc 1 - 와우테일

EMA(Extra-Mile Acceleration)는 지속가능성 위기에 대응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산업 전체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스타트업의 혁신을 지원하는 MYSC의 대표 투자·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번 ‘EMA Original 2026’은 혁신적 기술이나 비즈니스를 통해 임팩트 창출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BM)을 가진 팀을 찾는다.

모집 분야는 ▲농식품 ▲기후테크 ▲순환경제 ▲해양수산 ▲핀테크 ▲헬스케어 ▲AI/AX ▲콘텐츠/예술 ▲관광 ▲스포츠 ▲사회서비스 ▲ICT 등 혁신 산업 전반을 아우른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두 가지 스테이지로 구분해 모집한다. 설립 1년 미만으로 프로덕트 마켓 핏(PMF)에 대한 검증이 필요한 기업은 ‘얼리 스테이지(Early Stage)’, 설립 1년 이상으로 PMF 검증을 마치고 시장 확장 및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은 ‘스케일 스테이지(Scale Stage)’에 지원할 수 있다. 총 선발 규모는 20개사 내외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실질적인 성장을 위한 강력한 베네핏이 제공된다. MYSC는 선발 기업에 1억 원에서 최대 10억 원 규모의 직접 투자를 집행하며, 요건 충족 시 팁스(TIPS) 및 립스(LIPS) 추천 기회를 부여한다. 이 외에도 ▲산업 트랙별 액셀러레이팅 연계 ▲국내외 사업 확장에 필요한 네트워크 제공 ▲비즈니스 및 기업 운영 방식 내 임팩트 내재화 지원 ▲성수동 공유오피스 ‘메리히어’ 업무 공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변준재 MYSC 심사역은 “단순한 액셀러레이팅을 넘어, 투자를 동반한 실질적인 밸류업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겠다”라며, “넥스트 파타고니아를 꿈꾸는 혁신가들이 시장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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