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 무인·자동화 숙박 관제 솔루션 ‘모두의 지배인’ 출시


종합 숙박 위탁 운영사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이 선택형 무인 관제 시스템 도입에 이어, 관제 솔루션 브랜드 ‘모두의 지배인’을 공식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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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지배인’은 중소형 숙박시설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무인·자동화 기반 관제 솔루션 브랜드로, 인력 운영 부담을 줄이고 현장 운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은 전국 누적 기준 248개 지점, 8,481개 객실을 직접 운영하며 축적한 숙박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모두의 지배인’을 선보였다. 관제 솔루션 운영은 서울·대전·경기·부산 등 4개 권역 거점 체계를 통해 이뤄진다.

중소형 호텔은 인건비가 전체 비용 구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업종이다. ‘모두의 지배인’은 무인 체크인·체크아웃, 실시간 관제, 예약 및 채널 관리 연동을 통해 운영 구조를 단순화한다.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은 월 매출 약 8,000만 원 규모의 중소형 호텔 기준으로, 서비스 도입 시 인건비 비중이 기존 약 30% 수준에서 낮아질 경우 운영 효율 개선을 통해 순수익이 약 40% 이상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12시간·24시간 선택형 관제 ▲고객 응대 및 운영 이슈 대응 ▲미성년자 관련 이슈 발생 시 책임 대응 ▲AI 카메라 및 화재 연동 기반 비상 대응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무인 체크인·체크아웃이 가능한 키오스크도 제공돼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인건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권태혁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 대표는 “관제 솔루션의 핵심은 위기 대응을 넘어 비용 구조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개선하느냐에 있다”라며 “현장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실증 데이터를 관제 시스템에 반영해 인력 투입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운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점이 ‘모두의 지배인’의 경쟁력”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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