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벤처스·EO, ‘패트리어트 펀드’ 결성…글로벌 극초기 스타트업에 투자 


극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베이스벤처스와 글로벌 창업가 육성 플랫폼 EO(이오스튜디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미국 기반의 글로벌 벤처펀드를 결성했다고 6일 밝혔다.

bassvetures - 와우테일

이번 펀드 명은 애국자를 뜻하는 ‘패트리어트 펀드(Patriot Fund 1)’로, 최근 AI·소비재 등의 분야에서 창업 초기부터 미국 법인 설립 후 글로벌 진출을 시도하는 젊고 스마트한 창업 팀이 급증함에 따라 뛰어난 극초기 미국 법인에 투자하고 글로벌 성장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글로벌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스타트업 미디어·교육 플랫폼인 EO와 현재까지 국내외 극초기 스타트업 170개 이상에 투자해온 베이스벤처스는 그간 축적해온 경험과 강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EO 및 베이스벤처스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공동으로 운영 중인 해커하우스, EO의 미디어와 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베이스벤처스의 그로쓰 팀과 모펀드를 활용한 다양한 성장 및 후속투자 지원 등을 통해 패트리어트 펀드의 포트폴리오사들이 글로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EO 김태용 대표는 “국내 시장 위주로 성공했던 스타트업 생태계를 혁신하고 한국인의 꿈과 야망을 키우는 것이 목표다”라며, “다만 이번 펀드를 통해 한국 국적이 아니어도 가리지 않고 투자할 예정이고, 한국의 모험 자본이 글로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베이스벤처스 신윤호 대표는 “글로벌이야말로 베이스벤처스가 추구하는 ‘미친꿈을 위대하게’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목표이고, 이를 적극 지원하고자 새로운 형태의 펀드를 시도하게 되었다”라고 이번 펀드 결성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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