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CES서 7개국 참여 ‘글로벌 이노베이션 포럼’ 개최…’퍼스트해빗’ 1위


서울경제진흥원(SBA)이 CES 2026에서 CES 최대 규모 국가관 주도 글로벌 창업생태계 네트워킹 이벤트 ‘글로벌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CES 최초 국가별 스타트업 경진대회이자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창업생태계를 리딩하는 7개국(대한민국, 대만, 스위스, 이스라엘, 일본, 캐나다, 프랑스)이 협력해 예년보다 더 내실 있는 구성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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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노베이션 포럼은 CES라는 세계 최대 전시를 활용해 국가 간 창업생태계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장을 만들자는 목표에서 출발했다. 2025년에 ‘서울 이노베이션 포럼’이라는 이름으로 총 5개국 국가관(대한민국(서울), 대만, 스위스, 일본, 네덜란드)의 협력을 통해 개최됐다.

개별 부스 전시를 넘어 글로벌 국가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을 도모하고 각국 대표 혁신 스타트업들이 ‘IR 피칭 대회’에 참가하는 등 국가 간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2026년부터는 CES 참여 스타트업들이 더 안정적이고 확장된 글로벌 협업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이노베이션 포럼’으로 행사명을 개편했다.

2026년 글로벌 이노베이션 포럼은 7개국 창업지원기관의 결속을 기반으로 개최되었다. 주최 기관인 대한민국 서울경제진흥원(SBA), 대만 Taiwan Tech Arena(TTA), 스위스 Switzerland Global Enterprise(S-GE), 이스라엘 Israel Economic and Trade Office, 일본 Japan External Trade Organization(JETRO), 캐나다 Quebec Government Office, 프랑스 Business France가 역량을 모아 본 행사의 성료를 이끌었다.

글로벌 이노베이션 포럼은 각 참가국에서 선발한 스타트업들의 IR 피칭 대회로 그 포문을 열었다.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본 대회는 올해에도 예년과 동일한 방식으로, 각 참가국이 자국의 우수 스타트업들을 선발, 포럼 현장에서 심사위원 및 행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IR 피칭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미디어 및 벤처캐피털(VC) 관계자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을 구성, 참가기업들의 투자 기회를 확대하고 대회 공신력을 강화하였다.

IR 피칭 대회 심사에 참여한 20인의 글로벌 미디어 관계자 및 6인의 벤처캐피털(VC) 관계자들은 투자 매력도, 글로벌 홍보 잠재력 등을 기준으로 7개국 스타트업들의 첨단 기술과 비전을 심사했다.

대회 결과, 1등상 ‘그랜드어워드(Grand Award)’ 수상자는 한국(서울통합관 소속)의 ‘퍼스트해빗(Firsthabit)’, 2등상 ‘스케일업상(Scale-up Award)’ 수상자는 대만의 Taiwan Tech Arena(TTA)기관 ‘Hua Tech International’, 3등상 ‘임팩트상(Impact Award)’ 수상자는 캐나다의 Quebec Government Office의 ‘CubicSpace’으로, 부상으로 트로피와 함께 각 3,000달러, 2,000달러, 1,000달러를 수여받았다.

퍼스트해빗 측은 “CES 2026, 그리고 글로벌 이노베이션 포럼 수상을 기점으로 미국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도전하고자 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패널 토크에서는 참가국 대표자들이 자국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글로벌 창업생태계 아젠다에 관해 논했다. 예년보다 대폭 강화된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테크 업계 주요 현안과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글로벌 이노베이션 포럼이 CES 내에서 국가 간 협력과 글로벌 스타트업의 교류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미디어, VC, 스타트업, 또 국가관 관계자까지, CES에 방문하는 글로벌 창업생태계의 모든 플레이어들이 가장 주목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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